https://arca.live/b/holopro/93205027?p=1

ㄴ 금일 종료된 설문조사에 관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재밌는 통계가 많이 나왔더라고요


총 응답자 215분중에 214분께서 응답에 동의해주셨습니다. 근데 한분은 이거 필순데 안하고 어캐 내신거지..?

연령조사의 경우

20~25세가 88명으로 40퍼센트를 차지하였고

26~30세가 66명으로 30퍼센트를 

즉 우리 홀챈은 20대의 비율이 무려 70퍼센트를 대충 갖고 있다는 추측이 가능해집니다.

사실 이 통계가 정확한 비율은 아니겠지만 대충 활동하는 사람들은 다 참여해주신 느낌이라 얼추 비슷하긴 할겁니다

30대는 총 합쳐서 27명의 노인분들이 계셨고 노인정에서 즐겁게 홀로라이브를 보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 41세 이상은 한분도 없으셨습니다.

의외로 고등학생층이 있는 것인지 10대가 35명으로 무려 16퍼센트를 차지 하고 있네요.



원래 200명까진 대한민국 100퍼센트였는데 무려 일본 거주자가 3분이나 나타나셨습니다. 이분들은 따로 일본 내에서 각종 행사를 참여하시겠죠? 부러울 따름입니다..

근데 놀랍게도 일본 거주 3분중 두분은 애니플러스 콜라보 카페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십니다.

이런게 역원정인건가요 ㅋㅋ




통계가 좀 난잡합니다만, 대충 서울 경기도 거주자가 무려 50퍼센트에 해당됩니다.

나머지는 골구루 분포되어있고 제주도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한분도 없었습니다.


경기권을 제외한다면 충남이나 경남쪽에 많이들 계시네요


군필여고생채널답게 무려 98퍼센트 211분의 남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여성이 4분이나 되시는데 신기하네여

개인정보여서 따른 신상정보는 공개하지 않도록하겠습니다.

국내 콜라보의 경우 162분의 홀붕이께서 참여경험이 있다고 대답해주셨습니다.

75퍼센트 정도인데 약 120분정도의 통계까지는 모두 애니플러스 카페에 다녀오신 분들이셨습니다만 마무리가 될 즈음엔 애니플러스 카페의 화력이 많이 줄어들었더라고요

남은 53분 25퍼센트 정도는 아직은 국내 행사를 경험하지 못하신 걸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행사 참여자들에 대한 설문입니다.

우선 92퍼센트의 설문 응답자들이 애니플러스 콜라보 카페에 다녀온 경험이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유는 아마 위 행사들중에 가장 기간이 길고, 각각의 지역에 열려서 큰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던 것이 컸던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트는 생각보다 적은 수를 나타내고 있네요. 애니플러스만을 들리고 돌아가신 분들이 좀 되는 것 같습니다.

라이브 뷰잉은 못갔어도 팝업은 꽤 많은 분들이 들려주셨습니다. 톼삼 한국어 키링 페코라 한국어 키링은 못참지 솔직히 ㄹㅇㅋㅋ

라이브 뷰잉과, agf, 팝콘 등은 각각 20퍼센트 초반대로 생각보다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당첨되어야 갈 수 있는데다 따로 시간을 내야한다는 부분이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카운터사이드의 경우에는  참여자분들이 적은 편이네여 

여담으로 저는 카사 콜라보 스킨 풀컬렉입니다 


참여 행사들에서 사용한 금액에 관한 설문입니다.

저기 빡빡하게 있는건 기타응답이라 사실상 안봐도 됩니다.

기타 응답쪽은 대부분 단순한 방문정도에는 5만원 미만, 굿즈를 본격적으로 사면 50만원까지 치솟는 분들이 많이들 계셨습니다.


5~10만원선의 금액을 결제하시는 분들이 38분 , 대부분의 기타 의견에서 애니플러스 카페 등이 여기에 많이 해당되더라고요

10~20 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57분! 

20~30을 사용하시는 19분과

30~50을 사용하시는 10분

그리고 50만원을 초과하시는 12분이 계셨습니다. 실례도 안될 것 같은데 굿즈 하나만...


여담으로 이건 20만원 이상을 사용했다고 표기하신 분들입니다.

10대의 경우 20~30이 대부분이며 단 한분이 50을 초과하신 액수를 선택해주셨습니다.

역시 굿즈는 경제력이 받쳐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대부분 30대 이상이신 분들은 큰 금액단위로 많이들 결제해주셨습니다.



선호 굿즈입니다.

원랜 아크릴이 부동의 1위 100퍼센트에 가까웠지만 70퍼센트대까지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인형 64퍼, 데스크 매트 마우스 패드 등이 50퍼센트로 바짝 쫒고 있고 

키링과 포스터류는 대강 각각 48퍼센트를 보여주었습니다.


의외로 의상류가 선전하고 있는데, 역으로 의상류를 가장 많이들 부담스러워하시기도 하시더라고요

저는 안경닦이나 트레이딩 카드류를 좋아하는데, 카드와는 정반대로 안경닦이는 적은 비중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불이나 쿠션 역시 적은 비중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도 후레아 담요 사서 안씁니다. ㅋㅋㅋㅋㅋ


연관되어 선호 굿즈에 대한 이유는  

1. 실용성이 좋다.  가 가장 압도적인 이유를 차지했습니다. 

2. 부피가 작을 수록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아무래도 보관의 편리함이 큰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장식하기 좋은 품목들의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아크릴 스탠드 등이 많이 해당됐네요 인형과 

개인 취향이 있는 영역이라 여기서 좀 갈렸던 것 같습니다.


보통은 소장용이여서 싸고 이쁜것들을 많이 선호하시는 모양세를 보여주셨습니다



품목 구매 이유는 역시 오시여서! 인 것이 가장 높았습니다. 무려 97퍼센트에 육박합니다. 되팔렘항목이 하나 있긴한데 누군지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아마 잘못 누르신게 아닐까 싶네여 

오시 이외의 이유로는 한정판이여서 놓치기 아쉽단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필요품인 경우가 의외로 있긴하네여 그 밖에는 돈적인 부분이 많았습니다.



비선호 굿즈입니다. 랜덤류를 종합적으로 극혐해주셨습니다. 저도 싫어합니다 ㅋㅋ

스티커류를 압도적으로 싫어해주셨습니다.

그 밖에는 실사용이 좀 어려운 품목들이 드믄드믄 있는 정도네요


마찬가지로 부담스러운 이유에서도

1. 사용이 불가능한 품목이다. (전시를 제외하곤 의미가 없다) 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2. 타월, 쿠션, 인형 등에서 많이 나타났는데 관리의 어려움이 꼽혔습니다. 품질이 썩 좋지 않은데 빨기도 힘들고 파손이 잘 된다는 이유네요. 타월같은건 아무래도 오시가 그려져 있는데 그걸로 몸 닦기가 좀 그렇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공통적으로 랜덤은 다 싫어하셨습니다.



재참여의 경우 2분이서 반대 의견을 주셨습니다.

두분 모두 행사를 참여하기 싫은 이유로써 agf에 다녀오신 분들이셨고 행사 운영 관리가 개판이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여러모로 불만이 많이 들려오네요. 두분 말고도 각종 부분에서 agf는 욕을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재참여부분에서는 역시 오시가 있으니까 라는 이유가 압도적이었습니다.

단순히 행사 자체를 가는걸 즐기시는 분들도 꽤 되셨습니다. 컬렉션이 목표신 분들도 있고요

가격은 대부분 불만이신 것같습니다.

행사 참여를 싫어하시는 이유는 agf의 욕이 압도적이었습니다.

관리를 특히 욕해주셨고, 가격적인 문제가 좀 있네요


가보고 싶은 행사로써는 라이브뷰잉 agf 팝콘이 강력한 표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적게 간 부분이고, 좀더 진중한 행사라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만약 저도 미코가 라이브뷰잉같은거 한다면 만사 재치고 갔다올 것 같네요

어캐 참음 ㄹㅇㅋㅋ

행사에 희망하는 보충/개선 사항의 경우 한정수량품 재고의 문제를 많이들 꼽아주셨습니다. 너무 빨리 동나는 감이 있었죠, 통솔이나 운영쪽의 문제나, 특히 제한된 운영장소로 인한 접근 제한성이 많은 의견을 얻었습니다.

밤샘 해야하는 구조도 그렇고 아마 이쪽은 한정에 연관되어 있지 않나 싶네요

날짜도 이번 페코라 뷰잉의 경우 본토에서도 말이 나온 부분인데 수요일 그것도 늦 저녁도 아닌 이른 저녁에 시작하여 시간을 맞추기 힘든 직장인들의 하소연이 좀 들려왔습니다.

커버가 이런 쪽을 좀 신경써줬음 좋겠는데 말이죠.. 솔직히 주말에 해줘야하는거 아니냐..




국내 콜라보 비참여자 응답입니다!


보통은 돈이나 거리의 제약이 큰 이유로 꼽혔습니다.

솔직히 행사 장소가 너무 멀면 가기가 힘든건 사실이니까요. 이런거랑 연동되서 많은 분들이 접근성 좋은 행사들을 많이들 바라시더라고요

저도 솔직히 서울 올라가기 힘듭니다.. 한번 갈때마다 기가 빨려요 ㅜ

젭알 전국구 행사좀..

보통은 접근성과 돈이 충족되면 다들 가고 싶다고 해주셨습니다.

참여 의사가 없으신 1분은 아마 직접 나가서 돌아다니는 행사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이분이 원하시는 행사쪽은 공식 굿즈샵이 국내에 들어왔음 하신단 걸 보면 아마 그런 이유지 않을까 싶네요




통합질문입니다.


만족도가 높은 행사는 역시 애니플러스 카페였습니다. 접근성도 좋았고 기본적으로 많이 갔던 만큼 표수가 높을 수 밖에 없어 정확도가 높은 통계는 아니네요. 

저도 만족은 했습니다만, 솔직히 음식이 맛있고 그런건 아닌지라 개인적으론 국내 프렌차이즈 카페나 버거집 등등과 가벼운 콜라보가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ㅜ

뷰잉은 가신분들은 모두 다시 가고 싶다고 해주셨네요

나도 가고싶다...


애플이 1등인건 접근성이 모든 영역을 차지하고 있네요 실제로도 

희망하는 행사의 형태로는

국내 공식 굿즈 판매점의 생성이 170분으로 압도적인 1등을 차지하고 있고, 일본에서 흔히 진행했던 로손 콜라보 등의 접근성 좋은 콜라보들을 많이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fes 이벤트도 뷰잉 해줬으면 좋겠단 의견이 많고 두루두루 다들 새로운 행사, 접근성 있는 행사를 많이들 원하시고 계셨습니다.

뷰잉 상영관의 변경은 생각보단 적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cgv에서 해줬음 좋겠습니다.

롯데시네마 너무 구려..



공식 굿즈샵은 대부분 배송비와 배송시간의 단축이 1순위 이유였습니다.

모두 접근성을 많이들 말씀해주셨습니다.

솔직히 저도 현재까지의 이벤트들은 전부 접근성이 심각하게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해외의 이벤트지만 너무 접근성이 떨어지니 강한 팬심을 갖고 있어도 쉽사리 갈 엄두를 못내고 있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국내 공식 굿즈샵은 현실적으로 어려운거 아니까 넘어간다 쳐도..

젭라 국내 기업이랑 콜라보해서 접근성 좋은 이벤트 하나 내줬음 좋곘네요

믿습니다 야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타 의견쪽이 상세한 것들이 많지만 하나하나 말하기도 힘들어서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저는 보면서 제 의견과 다른 부분들도 많아서 제법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남네요 ㅎㅎ

아무튼 이제 저거 정리해서 과제나 하러 갑니다.

다들 설문조사 진지하게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