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그오 라이브가 당첨된거에 맞춰 일본여행을 하기로 함


진행중인 콜라보중에 할 수 있는건 최대한 해보기로 했는데

시라켄 트리빌리지 콜라보, 미그오 파르코 콜라보, 아야후부미 애니메이트 콜라보정도가 가장 큰 콜라보들 이였는데

각각 후쿠오카, 나고야, 전국이라 나고야까진 가기 힘들겠다 생각해 시라켄 콜라보를 챙기기로 함

마침 오이타에 유학중인 친구랑 만나서 작년에 부탁한 시라켄세븐콜라보 굿즈도 처리해야되서 후쿠오카 행으로 결정


저녁시간되서 겨우 숙소 체크인을 했지만 당장의 저녁밥따위 거르고 반다이스토어로 직행함

빌딩 분수대 앞에 있던 콜라보 안내판


늦지않게 굿즈샵에 도착함

몇몇 굿즈는 매진이였음


시라켄 맴버 판넬과 사인들

스카이트리시기에 사인 했다고만 들었지 여기서도 볼줄은 몰랐음


후쿠오카 전용 sd일러랑 그 ㅈ나큰거


그리고 뽑았다


여담으로 인적사항 구글폼으로 입력해달라했는데

일본어 1도 쓸줄몰라서

점원분한테 ㅈ나게 죄송합니다 대신 적어주실수 있으실까요?

하고 배대지 주소 적어냈다

그때 점원분 대가리박아 감사드립니다


다하고 나니까 나중에 배송지 수정 된다네

그냥 대충 적고 여기서 수정할껄.......


그리고 콜캎

폐점 35분전 라스트오더였음


일단 시키고 우겨넣었다

프린팅아트 카페라떼로 시켰는데

딴걸 마셨어야했어

나머지 콜라보 음식은 뭐

콜라보 음식이였음


이렇게 1일차가 끝남


2일차의 시작은

아침밥 ㅈ까고 애니메이트 오픈런함

결과야 뭐 보이는대로 처참했음


다시 반다이스토어쪽으로 와서

11시에 나카마가 분수쇼를 보고


콜캎을 한번 더 플랙스함

저거 분수쇼 영상 찍어둔건 있는데 관람객들 모자이크 귀찮아서 올리진 않음

모자이크 안해도 되고 원하는 사람있으면 올려봄


이 뒤에 오이타로 넘어가서

또 애니메이트 털이

개인적 목표가 후부키랑 아야메 굿즈를 최대한 모아보는걸로 했기때문에 이 뒤 일정동안 애니메이트 5곳을 더감


사진은 없지만 친구랑 만나서 돈까스 먹고 친구 자취방에 가서

일본 가서 사모은 굿즈랑 작년에 부탁했던 굿즈 택배로 보낼려고 열심히 포장하면서

아키누나 생일 라이브 봄

작년 주년라이브도 일본에서 본거같은데 올해 생일라이브도 일본에서 봤네 난


이렇게 2일차도 끝남


3일차는 오전에 비행기타고 도쿄로 넘어감


숙소로 가기전 스카이트리에서 행복 런치타임

사진찍으라고 파는 셀카봉에 폰물려다 키리누키보면서 라멘이나 빠는게 행복이지 ㄹㅇ


숙소에 체크인 하고 다음 일정 빼러 가는길에 발견한

디게 낭만있는 자전거샵

이런 샵 하나 마련하는 꿈을 가졌던 시기가 있었는데

쩝.....


그렇게 도착한 이케부쿠로 애니메이트

여기서 볼수있다는 아야후부미 등신대 전시장도 봄

아야메만 풀샷 근접샷으로 찍어서 동생 보내주니까 이렇게 찍어올린 사람이 없었는데 잘됬다고 좋아했음

어~ 형이야~


대부분은 여기서 거의 다 산 듯


매장 나가기 전 나도 셀카 한장

나 사진 ㅈ나 못찍는구나


애니메이트 근처에서 먹은 고기덮밥

인데

다시생각해도 저 소스에 마늘을 추가했어야했어



이러고 시부야로 감

간 이유야 뭐

그 포인트 1


그 포인트 2


이러고 시부야에서 끝낼리 없지


호텔에 짐정리 하고 다시 카메이도로



다시 포인트 6곳


참고로 시부야 전철굴다리 왼쪽 가벽과 카메이도 물품보관소랑 자판기 앞 하얀자판기가 사망하였습니다

좋은 성지였어요


참고로 이 날 걸음 수 28000보가 나옴

새벽 2시에 전철 다 끊기고 숙소까지 걸어서 복귀한게 컸다


이렇게 3일차 끝


4일차는 또 아침 거르고 신주쿠행

신주쿠 애니메이트도 털려 간건데 딱히 소득은 없었음

대신 이름이 야마다인 가게는 봄


중간에 점심으로

초밥도 먹고


저거먹고 찰리 없지

아키바에서 모스버거도 먹음


저걸먹고 난 뒤에 k-books에서 본 스이쨩 모스버거 카드랑 규카쿠 코스터

ㅅ발 나도 현지 살았으면 얻을 수 있었을까.....


굿즈는 라신반에서만 좀 사고 나옴


이사 했으니 또 와봐야지

미나토구 커버 신사옥건물


이러고 사진찍고 있으니까

사람들 쳐다보고 가더라

뭐.... 내가 생각해도 멀쩡해 보이진 않음


바람 ㅈ나 불었다 

스이올백


커버 신사옥건물에서 하염없이 직진하면 도쿄타워 나오더라

딱 이렇게 보는게 가장 이뻐


이렇게 4일차 종료


5일차는 그래도 아침밥으로 전날 산 에그샌드위치 먹음

밤에 스트롱제로를 까버렸거든....


나가는 길에

자연스럽게 뒷바퀴가 빠져있는 자전거도 구경하고


별 생각없이 도쿄역을 감

ㅕㄴ라이더


홀로팝업샵 자리는 다른걸로 채워짐


집에 가져갈거 사러 온 아키바 돈키호테

나중에 다시오면 또 바껴있겠지


이쯤 왔으면 끝까지 가야지

칸다묘진


솔직히 칸다묘진 옆에 계단이 양심없음 ㄹㅇ


이러고 잠깐 숙소에 짐정리 한번 더 한 뒤


이번 여행일정의 하이라이트

MIDNIGHT GRAND ORCHESTRA

1ST LIVE

MIDNIGHT MISSION


목나감

ㄹㅇ


라이브 끝나고 먹은 마지막 일본 현지밥

는 밥 받아두고 소리로키 최초공개 보느라 방치했다 한참뒤에 먹음


커스타드 푸딩은 또 하나 먹어야지


5일차까지 알차게 종료


6일차 오늘

사실 4일차에 e+ 계정도 티켓피아 전화인증도 안해둔게 생각남

급하게 챈 정보글보고 하나셀을 나리타수령으로 결제함

그럼 뭐다?

출국 전에 심 받고 면세점도 돌고 e+이랑 티켓피아도 끝내야된다

결과는



전부 성공함


뭘 기대하셨습니까 휴먼

아침부터 밥도 거르고 공항가서 저지랄한건데 성공해야지 ㄹㅇ


오는 비행기는

휑한 옆좌석과


라이브 치라미세 보면서 옴



여행 전리품은

선물용 국룰 로이스 초콜릿


뮬란에서 산 후부키 아크릴스탠드


이건 라신반에서 산것들


이건 돈키호테

아키바 돈키호테는 굿즈도 팔더라


그리고 애니메이트 도쿄 5곳의 결과

후쿠오카/오이타에서 산것까지 포함하면

미오샤 아크릴이랑 타올빼고 전부 삼

추가로 까먹고 놓친 고자루 굿즈


여기에 미코 holomeet 굿즈랑

아야후부미 구매 특전


그리고 이건 챈 최초겠지

미그오 라이브 굿즈

내가 벨트까진 이해해보겠는데

양말은 진짜 뭐지?


라이브 회장에선 이러고 다녔음


저거 팔찌 생각보다 물건인데

ㅈ도 별거 아닌거 같은데


라이트랑 같이 쓰면 라이트 강화이팩트같이 됨 한 4강 정도

led가 2배지요


쨋든 총 102900보짜리 여행은 이렇게 끝남

다음엔 패스라던가 써머라던가 가장 좋은건 스이쨩 3rd 라이브가 된다면 그걸 기회로 또 여행가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