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거의 눈팅만 하는데 생각못하게 콜라보를 많이 구해서 이것저것 올려봄
후쿠오카는 13~15일 일정이고 홀로라이브 관련없는 일행들이랑 가서 일정짤때도 굿즈샾같은건 고려하지 않았는데
내가 홀로라이브 좋아하는걸 어필해서 그런지 최소한 여행 다니면서 굿즈 보이면 바로바로 알려줘서 많이 건짐




돌아다니다 들른 편의점에 우연찮게 이치방쿠지 4탄이 남아있어서 바로 남은거 다 지르고 
쵸코놋코로 네네랑 라플라스 그리고 띄지가 두개 들은 라스트원까지 받음
시작하고 한달 지났었을텐데 이건 내가 사가길 바라고 남아있던거라고 생각중임
여행 올때 쵸코놋코 라미 데려갔는데 네네 나와서 이후 같이 데리고 다니며 사진 찍음

이후 편의점마다 보이면 들어갔는데 남아있는데가 없더라..

그러고보면 한국은 한번에 1.3만원인걸로 기억하는데 여긴 790엔임 ㅅㅂ 중간에 얼마를 때갔던거냐




또 다른 기념품점에서 일행이 급하게 불러서 가보니 발견한 후쿠오카 콜라보 굿즈
아크릴 키홀더랑 캔뱃지, 스티커 종류별로 코로네, 마린, 후부키해서 팔던데 후쿠오카가 딸기가 유명했나..?

아무튼 무지성 구매때리고 두번이나 이런일이 있으니 분명 더 있을거란 삘이 옴
검색해보니 바로 근처 캐널시티에 시라켄 콜라보 카페가 아직 하고 있고
마침 다음날 캐널시티에 갈예정이여서 바로 일행들 설득함



점심쯤에 갔는데 끝물이라 그런지 한명 빼곤 전부 빈 테이블이였음 갈때까지 1팀 더 온게 전부
평소 여러 콜라보를해서 그런지 메뉴말곤 별다른 데코는 없어서 카페 사진은 많이 안찍음




메뉴 주문하니 시간 좀 걸린다는걸 알아서 근처 뽑기구경하다 또 무지성 동전 투하함
동전 교환기에서 어떻게 바꾸는지 보는동안 카페 수령벨이 울려서 정신차리고 돌아갔지
아니였음 컴플리트 할때까지 동전 빨리고 있었을듯









순서대로 사과 파르페, 피치 사이다, 코코넛 젤리 소다, 디저트3종, 카츠동, 닭꼬치덮밥해서 6개 시킴

특전은 남아있는 수량에 따라 지급된다해서 중복있을까 불안했는데 딱 맞춰서 주심

근데 홀로라이브 관심 없는 일행이 갑자기 뭐가 제일 좋냐 묻길레 미코?했더니 스이세이 데려가버림
일단 한개는 그 지인도 시켜서 받은거니 불만은 없는데..

이새끼 사실은 홀로라이브 알고 있는게 아닐까 싶었음

그리고 한참 나중에야 분수쇼로 나카마카 틀어준거랑 후쿠오카 한정 키홀더나 아크릴 스탠드도 팔았단걸 앎
ㅅㅂ


마지막날 돌아가기전 오락실에서 놀다 가자는 얘기가 나와서 어디갈지 고민했는데
중간 들르는 역 근처에 있는 아루아루시티라는곳이 오락실도 있고 
멜론북스나 라신반같은 굿즈샾도 있어서 여길 가자고 결정됨
근데 알고보니 일본 간 첫날 버스에서 내린곳이 바로 이 앞이였음
여행의 시작과 끝이 여기라니 미묘한 기분이 들더라




아무튼 3시간 밖에 없어서 일행은 바로 인형 뽑기나 아케이드 게임하러 가고 

혼자 만다라케, 멜론북스, 라신반, 애니메이트, 등등 돌면서 뽑기도 돌리고 뱀파이어랑 오카유 피규어 샀는데 
네크로맨서 마우스패드가 눈에 띔
만져보니 ㄹㅇ 걍 평평함 체지방 0%찍은 흉근이 이런건가 싶어하면서 뒤에도 뭐 있길레 보니까


뒤에 미코 마우스패드를 숨겨뒀을줄은 몰랐다 
공식인진 모르지만 35+10p로써 이건 못참지 하고 바로 지름
지금도 쓰고있는데 손목에 기분이 묘함


떡밥 태우는중에 갑자기 올라온글 읽어줘서 고맙고 아래는 쵸코놋코들이랑 찍은 사진임











공지 최대한 확인하면서 쓰긴했는데 있으면 안되는 내용있으면 알려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