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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알리
상품명 이번 알리 여름 세일 이어폰 모음
가격 0원
배송비 무료




https://arca.live/b/hotdealhugi/107718748?mode=best&target=nickname&keyword=lilill&p=1



이게 저번에 적은 글인데, 이거 보고 사고 싶은거 골라도 괜찮음. 저번이랑 비슷하게 할인하더라.




여하튼, 그런 만큼 이번에는 다른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


1.




이번에 금상 받은 제품이다.


와 그럼 존나 좋겠군요?


어...


잘 몰?루.


아마 이어폰에 대해서 조금 찾아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하만 타겟이란 말을 들어 봤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대충 이리 생긴 놈이 하만 타겟인데, 우리가 음악을 들었을 때 어떻게 귀에서 들려야 가장 좋게 듣느냐를 구한 그래프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이름에서 알겠지만, 하만에서 만들었고 하만에서 주장하는거니깐. 난 아닌데? 난 저건 거 싫은데? 하면 니들이 다 맞습니다.(진짜임).



그리고 얘는 df 타겟이란 놈이다.

얘는 대충 거의 일직선 그래프의 이어폰을 통해 들어온 음역대가 인간 귀로 청취하면 저렇게 들립니다. 열등한 인간들아.하면서 보여주는 그래프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둘을 대조하면 알겠지만, 하만 타겟은 저음이 강조된 형태이다.


당연하겠지만 이어폰을 팔아 먹으려면 우리가 듣기 좋도록 기기를 만들어 줘야 할텐데, 괜히 도전했다가 좆망할 바에는 저런 타겟에 맞추는 게 편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결말은 무엇인가!



ㅇㅇ.


거의 다 하만 타겟인 시장이 완성 됐다. 솔직히 물릴 정도임.


그리고 이 이어폰도 그런 하만 타겟에 가까운 아이다.


근데 왜 추천하느냐?


금상 받았잖아.


하만 타겟이 물린다는 것도 좀 들어보고 산 애들이나 그렇지. 솔직히 유선 이어폰 안 사본 사람들은 모르지 않을까?


그래서 내가 하나 살거고 돈 존나 쓰기는 싫은데, 그냥 좋은 거 하나 사서 꾸준히 쓰고 싶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가져온 제품이다.



사실 그런 점 때문인지 노바라던가 ea500lm 같은 제품들 있으면 그거 eq해서 쓰라는 이야기가 많다.


이퀄라이저는 설명 안해도 될 거라 믿고 넘김 ㅅㄱ.






2.



가격대에서 알 수 있듯이 얘는 그래픽 카드로 따지면 rtx의 70~80급 느낌이다.


수월우는 아마 핫딜 채널을 하던 사람들이라면 꽤나 보았겠지만 크리나클이란 이름은 생소하지 않을까 싶다.


근데 설명하려면 귀찮아지니깐. 대충 회사랑 콜라보 해서 제품 내놓는 사람이라 생각하셈.


여하튼, 크리나클과 수월우가 콜라보한 이 제품은 수월우 하면 떠오르는 느낌하고 조금 동떨어져 있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수월우가 여성의 보컬을 강조하는 것이 장점이았다면 반대로 이 제품은 저음을 다소 강조한? 근데 평탄한? 그런 애다.


저음을 강조했는데 왜 평탄하다고 표현하느냐?


요즘 나오는 이어폰들이 저음 강조를 거진 기본으로 해놓아서 이 새끼 정도면 평탄한 거다.


만두도 건강한 음식은 아니지만, 치킨, 돈까스, 미국 음식 사이에서는 건강한 음식이잖음.


다만, 이 저음 강조라는 것이 무어라 해야 할까. 악기의 소리가 마치 착색된 것처럼 변하여 들린다는 평도 꽤나 있음을 알아두었음 한다


그리고 더스크의 그래프는 이러하다.


대충 알겠지만 고음을 억누르고, 저음을 강조한 형태인데, 사실 이런 이어폰 그래프는 좆도 의미없다.


그래프로만 이어폰 판단했다가 좆된 경우가 많은 필자가 공증한다.


그래프를 마지막에 넣은 이유도 대충 재미로 보란 뜻이다. 굳이 진지하게 해석하려 들지 마셈.


ㅇㅇ.



+)


댓글로 본인이 리뷰한 거 있으니 넣어달란 한 챈럼이 있어서 추가하는 데스웅...


https://arca.live/b/headphones/104132643


수정 딸깍은 너무 힘든 데챠아앗




3.



얘는 쿠폰 먹여야 한다.

8만원 쿠폰 있었음. 그럼 17만원인데 프로모션 코드 쓰면 한 15까지 가고, 코인 잘 씀 14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무난한 올라운더 형인데, 그런 튜닝을 정말 잘했다고들 평가한다만 사실 내 취향은 아님.


일단 성능 자체가 좋은 애가 아니다. 이 가격대에는 평판형이 있고, 구조가 꽤나 정교하게 짜여진 멀티 드라이버도 요즘은 찾을 수 있는 상황인데.


얘가 아무리 튜닝이 잘 됐다고 해도 그런 메리트를 갖는다고 할 수 있을까에는 의문 부호가 하나 붙을 수 있다도 생각함.


그럼에도 추천 목록에 가져온 이유는 하만 타겟임에도 나에게는 이 저음이 타격감은 좀 약해서 듣기 편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3줄 요약

1. 편안함

2. 듣기가 편안함.

3. 편안하게 추천함.




4.



NICEHCK.

아마 가끔 봤을 이름이란 생각이 드는데.



???:한남 소추 왔노?


이 회사의 저 db2라는 제품이 핫딜 글로 가끔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참고로 여기 중국 회사임. 중국산 그림이니깐. 그 사상과는 무관하지 않을까....?


여하튼 그 회사의 플래그쉽이 바로 이 히말라야란 이어폰인데. 일단 멀티 드라이버를 잘 다루고, 주로 다뤘던 회사에서 나온 1dd가 플래그쉽이니 만큼 이야기할 것들이 꽤나 있을 줄 알았다.


근데 없더라?


일단. 티타늄 재질이다.


이야 시발 이거 보고 존나 머리를 탁 침. 티타늄이라고 홍보하는 건 핸드폰이 끝일 줄 알았는데 이어폰에도 생겨날 줄이야.


여하튼, 그런 만큼 재질 자체는 가볍고 단단하다.


재질 자체는 말이다.


근데 무게가 12g 정도임.


웬만한 무선 이어폰들이 4~6까지 하는 걸 생각하면 존나 무겁단 건데. 시발 니들 이럴 꺼면 티타늄 왜 씀?


소리는 티타늄 자체가 원체 단단해서인지 잡진동이 없다고 전문가가 말했으니깐. 대충 그런갑다해라. 나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몰?루겠음.


기본적으로 dd가 큰 편인지라 소리의 체급이 좋다.


소리 자체는 공간감이 넓고 저음 강조 이후 고역 일부를 억눌러서 치찰음을 억제한 느낌으로 보면 될 듯 하다.


솔직히 플래그쉽 치고는 뭔가 본인이 갖고 있는 독자적인 색이 티타늄 말고는 없다 느껴서 조금 아쉬운 제품임.




5.


디자인을 존나 많이 제물로 삼고, 구성품의 퀄리티, 착용감 등등 존나 많은 걸 적당히 희생함으로써 소리를 얻은 제품이다.


고음이 너무 과하면 불쾌해지는데, 그거를 적정선에서 딱 억눌러준 전체적인 밸런스가 훌륭한 제품이다.


얘는 그냥 좋은 애라서, 사실 내가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도, 어떤 걸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싶으면 말이다.


 이거 사서 들어보다가 정말 깊게 빠져들고 싶을 때 그때서야 좀 정보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요즘 핸드폰에는 3.5가 없고, 컴퓨터의 3.5가 정상이었던 적은 별로 없었으니 만큼, 만약 이런 이어폰을 살 생각이 들었다면, 관련된 글이나 커뮤 가서 필요한 것들을 찾아보셈.


사실 필요한 게 끽해봐야 dac이라서 좆도 의미 없긴 함.


근데 만약 본인이 헤드셋도 낄 것이고, 마이크도 좋은 거 한 번 써보고 싶다. 뭐다. 뭐다. 추가되면 기기가 달라지기도 하고 하니깐.


댓글에 물어보지 말고 관련 커뮤나 관련 글 찾으러 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