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으로 보면 목살도 아닌 앞다리 살 같은데?

통상적으로 그걸로 쓰지않는 부위에 양념만 그걸로 하는거지 ㅋㅋ

저런거 왜 그런지 설명 해줄게... 판매자들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음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목전지나 목살에 칼집을 내고 양념하고 그걸 돼지갈비라는 이름으로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함.
이게 법을 어기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목전지나 목살에 뼈를 붙여서 돼지갈비처럼 보이게 만드는것조차 법적으로 허용됨.
그럼 사람들이 저런걸 인터넷에서는 뭐로 검색하겠어? '돼지갈비'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자나
그럼 인터넷에서 저런걸 파는 사람들은 돼지갈비라는 단어를 제목에 표기하는걸 놓칠수가 없음.

차라리 저 판매자는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게 맛이라는걸 붙여서 돼지갈비는 아니라는걸 알수 있는 표기라도 한거임
웃기고 어이없는데 저게 어쩔수 없는 우리나라 현실 ㅋㅋㅋㅋㅋㅋㅋ

"맛"이 붙는건 실제론 그 주체가 되는 성분이 함량 미달이란 소리임

ㄹㅇ?

인터넷파는거 말고 돼지갈비 전문식당에서 좋은 숯 피우고 보통 삼겹살 집보다 더 비싸게 파는대면 믿을 수 있는거겠지? ㄷㄷ

맛은 있었지만 목전지를 그 돈내고 먹었을수는 없어;ㅅ;

생 목살보다 목전지가 차라리 낫더라

법이 바껴서 이제 성분이 일정이상 없으면 제목에 쓸 수 없음
그래서 돼지갈비가 아니라 돼지갈비맛 양념구이가된거
같은 이유로 바나나우유가 아니라 이제는 바나나 맛 우유임

맛있었나부네 나도 함 묵어본다

그거 해당되는 품목이 있고 아닌게 있음....
당장 네이버에서 돼지갈비 검색해봐 맛도 아니고 그냥 돼지갈비 적어놓고 스토어 페이지에 안들어가는곳 널림.
글구 저걸 법으로 규제하기도 애매한게 오프매장들 중 돼지갈비라고 팔면서 돼지갈비 쓰는곳이 거의 없음. 소규모건 대규모건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