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는 알레르기 있는 사람도 있어서 조심해야 한대.
그리고 바르자마자 열 식히면서 시원한 느낌 주려고 에탄올 들어가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은 결국 빨리 마르는 거라서 얼굴을 오히려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더라.
빨리 안 마르지만 막을 형성하는 것도 있는데 거기에 보습 크림 같은 거 바르면 크림을 때처럼 밀려나게 하는 경우도 있대.
막에 막혀서 보습 제품이 안 발리는 거라더라. 그래서 음.... 진짜 화상 입거나 막 열이 많이 오르거나 그럴 때 쓰는 게 좋다는 것 같아.
아니면 팩할 때 알로에로 한 번 더 덮어주는 느낌??
사실 나도 토너 - 알로에 - 로션 순으로 발랐었는데
이번엔 한 번 안 바르고 지내보려고 하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