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랑 다르게 대도시는 그나물에 그밥이라서 서울이랑 크게 다를것도 없고 먹는 것도 어지간하면 한국에 다 있어서 별거없다. 그나마 차이나는게 자연 풍경인데 솔직히 걍 동남아랑 일본 중국 가도 충분함. 중국이 반만 멀쩡했어도 진짜 괜찮을꺼 같은데, 거기 사는 놈들이 정상인적이 드문게 문제지..
내가 제대로 안 찾아 봐서 몰겄지만 가족 여행 가서 샌프란에 한 2일인가 3일 머물렀는데 솔직히 진짜 크게 뭐 볼거 없긴 함...
그때 했던게 자전거 타고 금문교 건너가서 거기 수제 햄버거 맛집에서 존나 맛있는 햄버거 먹다 유람선인가 페리인가 그거 타고 다시 돌아오고 그 다음날 빠네 맛있는 곳 있다 해서 갔는데 나는 존나 맛없게 먹었고 gta에서 보던 경사가 이상한 도로 트램 탈려고 했는데 하필 그때 뭔 사건 터졌는지 갑자기 경찰차 3대 오더니 폴리스 라인 치는 것 구경 했고
거의 해 질려고 할때 빠르게 숙소 가는데 홈리스 씨발 새끼들이 기브 미 캐쉬 ㅇㅈㄹ 하고 아무튼 뭐 볼거 없음 2일이면 충분 할듯
미국이 괜히 자본주의의 근본이라 불리는게 아님. 모든게 다 돈이고 돈의 액수에 따라 편의가 천차만별로 달라짐
위에 스카이타워도 층수 나눠서 돈 받는것도 그렇고 마찬가지 개념으로
유명시설의 주차장도 거리별로 아주 세세하게 나눠서 주차후 졸라 똥빠지게 걸어와야 하는 조낸 먼 주차장은 무료
거기부터 한 4~5개 구역 나눠서 구역별로 요금 다다름
물론 메인 시설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손이 ㅎㄷㄷ 떨릴 정도로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