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쿠르, 직접 제작한 무기, 무난한 스토리, 다양한 격투술, 이용가능한 맵 요소 등 즐길거리가 많음. 낮과 밤이 있는데 밤의 공포를 스토리적으로나 게임플레이적으로나 확실하게 느끼게 해 주고, 전투는 후반에 총을 얻게 되면 확 루즈해지긴 하는데 사람에 따라 개인이 쓸 수 있는 최강화력을 얻은거라 그럴만도 하지 하고 넘길 수도 있음.

굳이 단점을 말하자면 몹들 생긴게 비슷하다는거 그리고 개인적으로 dlc가 매우 노잼이라는거 정도?

총 얻어도 소음 때문에 파쿠르 하는 엘리트 좀비들 몰려와서 제대로 써먹기 힘들고 헤드샷 아니면 데미지도 잘 안 들어가서 냉병기로 좀비를 상대하게 됨. 만렙이 되면 '그래플링 훅'이란 아이템 얻을 수 있게되는데, 이거 있으면 스파이더 맨마냥 이곳저곳 건물을 중력 무시하고 넘나들 수 있어서 재밌어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좀비게임에서 공포와 긴장감이 사라진다고 싫어하는 유저도 있음.

코옵되고 자신이 좀비가 되어 인간 유저들을 사냥하는 피빕 모드도 있는데, 밸런스 개망이고 요즘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