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 커피 좋아해서 바닐라라떼 자주 마시는데 솔직히 타 커피점에 비해 메가의 단 커피류가 맛있다고 할 정도는 아니더라... 그냥저냥 먹을 만하고 양 적절히 많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저가 커피점 중에 위치가 제일 가까워서 그냥 마시는 중. 메가는 아메리카노가 가장 시그니쳐라고 생각하는데, 아메리카노는 먹을 때마다 항상 손해 보는 느낌. 실제로 아메리카노가 창렬음료긴 하지만...
메가 단 커피는 바닐라라떼가 제일 무난한데 메가꺼는 금방 질려서 아메리카노랑 번갈아가며 겹일로 마시는 중. 카라멜마끼아또도 나쁘지는 않은데 비싸서 1달에 1~2번 정도 특식 느낌으로만 섭취. 바닐라 아메리카노도 나왔던데 먹어보진 않았지만 이거 먹을 돈으로 그냥 좀 더 보태서 라떼 먹거나 그냥 아메리카노가 게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