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토리에서 서리별이나 다른 사람들 태도가 좀 거북함
알리나를 등에 엎고 숲으로 들어가는데
누구임?
나도 몰?루
그냥 놔둬라 그래야 할 것 같다
이러는데
딱 봐도 탈룰라한테 소중한 사람인데 입으로 거쳐가는건 무관심이나 어떤 감정에서 나오는 무책임임
다들 말로는 가족이라지만 진심으로 모두를 가족이라고 생각한건 탈룰라랑 알리나 뿐이었지 않나 싶을 정도로 반응들이 무미건조함
그 이후 치켜올려준답시고 패트리어트가 말해준 것도 "리더"라는 명칭임
탈룰라는 가족을 원했지만 이들한테 탈룰라에게 필요한 부분은 가족이 아니라 지도자일 뿐이었다는걸로 보임
알리나가 말한 우리가 도와줄거라는 것도 본질적으로 결속되지 못했고 그저 추억의 일편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