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보장된 캐릭, 수영복이라는 특수성, 한정이라는 물욕센서

세 가지 버프까지 발랐으니 대충 그려서 팔아먹어도 팔릴거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최악임

보통 일러가 좆망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1. 일러레 실력기복이 심함

2. 페이를 적게 줌

3. 제출 가능 기한이 존나게 짧음

4. 그리는 놈이 대충 그려서 냈는데 컨펌하는 놈마저 대충함

1. 지금까지 나왔던 일러들을 보면 일단 1은 해당사항이 아님

2. 게다가 첸 일러레 외주인력이 아니라 회사 소속 일러레로 알고있는데

그러면 의도적으로 회사에서 짤리고 싶은게 아니라면 2도 아니라고 봐야함

혹시 이 경우에 해당하더라도 컨펌하는놈이 도중에 커트하고 다시 그려오라고 했어야 하는게 맞고

L2D 효과까지 적용되서 방송으로 나온거라 더더욱 설득력이 없다

3. 한정 가챠에 민감한걸 아는 입장에서 "한정" "수영복" "첸"을 제출 기한을 존나 짧게 줬다는건

→ 원래는 낼 생각이 없었는데 내야 되는(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

이건 근데 설득력이 별로 없음 수영복 시즌이라 합성옥 잘팔리는데

굳이 유저 스트레스를 더 높여서 제 살 깍아먹기를 할 이유가 없음

4. 그림그리는 놈이 대충 그렸는데 심지어 컨펌하는 놈마저 대충했다

→ 그 이유가 좆목이던 뭐던 항상은 아니여도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배째라 장사 할 가능성이 높음

극단적인 예시로 소전 해본 사람은 알듯

좆거북 시발 안치우냐고 매번 얘기해도 실력 안늘고 대체 왜 이런걸 스킨이라고 파는지 싶었을 정도였고

인푸쿤은 자기가 그리고 싶을때만 잘그리고 그리기 싫은건 대충 해서 넘기고 아이돌마스터 팬아트는 힘빡주고 그렸고

사실 확인을 대충한건지, 좆목라인이라 봐준건지 확신할 방법은 없음

근데 난 그냥 저렇게 해도 팔릴거라고 생각하고 대충했을거라는 생각을 버릴수가 없음

한정연타, 그냥 캐릭 자체 정예화에 재능 추가로 버프해버리면 되는걸 굳이 장비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솔직히 내가 과민반응하는거같기도 함

근데 내가 싫어하던 게임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가고 있음

없던 시스템을 추가하는데 돈빨릴 요소가 명확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