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달에 출범, 업로드한 그림체로 학습을 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든다는 'mimic'이라는 서비스

공개 하루만에 일러레들의 항의가 들어와서 바로 베타테스트를 중지했다고 한다...


그런 다음 최근 공개된 서비스 개선안



일단 첫 번째 유저 입밴. 자기가 일러레라는 것을 먼저 인증해야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음.

아예 유입 완전 배제한 채 이 업계 내에서 뺑뺑이 돌리겠다는 것. 




다음으로 학습에 사용된 데이터셋 본인 트위터 링크랑 같이 박제, 숨기기 불가. 

이마저도 원작자가 항의하면 못 씀. 



이렇게 학습해서 나온 그림은 워터마크 떡칠. 

못 지우는데다 exif에 추노마크까지 달려서 나옴. 



가장 압권인 이용규약

'mimic을 써서 일러스트를 만들면 그 저작권은 학습 데이터셋이 된 작가한테 귀속'




아... 

그저 

개  좆  본이다!!! 


진짜 기술에 어두운 사람들이 사단을 내면 얼마나 퇴화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극명한 사례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