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는 옵션인가 싶어서 해봄
이름만 봤을땐 느낌적으로 램이 모자랄때 가상메모리처럼 디스크에 캐싱파일을 놔두고 쓰는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걍 캐시는 램에 해서 학습 진행하고

최초 1회에 캐싱중에 파일을 저장해둠. 위치는 학습데이터와 동일 경로 동일 이름으로

그러니 같은 이름으로 png/jpg가 같이 있다면 하나는 날아가게찌. 이거는 캡션도 매한가지지만


최초 1회는 파일을 저장하니 좀 더 느리게 진행되고(그래봤자 미묘함)
2회째부터는 저장된 캐시파일이 있다면 따로 캐시화 진행을 생략하고 이걸 읽어오는걸로 대체

능력이 출중해서 한큐에 원하는 로라를 제작하는 사람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기능이고

학습데이터가 100개 안되서 그까짓거 기다려도 된다 싶으면 역시 필요없는 기능이고

데이터 몇백개 넘는데 감을 못 잡아서 로라 하나 만드는데 똑같은 데이터로 수십번 꼬라박아서 운좋으면 한개 건지는 나같은 잉간은
캐시 시간을 절감해주는 옵션이 됨


npz 확장자로 저장되며 768x768 학습시 개당 280kB 정도 차지함. 크기는 버켓 해상도에 따라 조금씩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