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은 출근하고 모레는 퇴원이라 뻘 학습으로 시간떼울 필요 없어서 호작질은 마무리

밀린 시비타이 쇼핑할라믄 또 식음을 전폐해야 하나


보통 과적합을 우려해 에포크당 중간저장 기능을 사용하는데

이건 반대로 마지막 에포크에서 학습이 모자라서 보충학습 하는 경우

...낙제?


길게 떠들 거 없이 샘플샷 등장

다른 호작질용으로 시간 갈아가며 만든 32에포크 33728스텝

동일이미지 동일세팅 16에포크 16864스텝

위에거에 이어서 16에포크 추가한 16864+16864스텝


순서는 33728, 16864+16864, 16864, 로라없음

내가 어비스 오렌지를 머라고 했더라?

미안했다

이러케 잘뽑으면서 로라 없이는 개차반을 만드는거냐


...

내가 방금 뭔 망발을


뭔가 측면 불량나는게 학습 덜된 특유의  모양이 보이는데

좀 차이는 있지만 3만스텝 학습된쪽은 이게 덜함


앞에서 A학습 이어서 B의 경우 A가 사라지다시피 됐는데

단순히 추가 학습하는건 그런 우려는 없는듯


그럼 학습을 과하게 해놓고 중간 에포크 뽑아쓰는거랑

약하게 학습하고 추가 학습하는거랑 머가 더 좋은가 싶을텐데

둘다 일장일단이 있음


과적세팅 중간저장은 70%쯤에서 원하는 결과가 나왔다 치면

어지간히 태우지 않는 이상 적절히 좋은 결과를 건질 수 있는 장점과

수많은 중간저장품을 비교하는 수고와 적정치를 오버해서 학습하는 시간 낭비가 생김


모자라게 학습하는 경우

조금씩 학습을 더 해나가면서 최적치를 향하므로 초과학습의 낭비가 없는 장점과

학습하고 a1111기동 후 짤뽑기를 번갈아 해야 하는 귀차니즘에 학습량이 모자라서 구현이 안된건지 완전히 헛손질해서 안되는건지 구분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음

단점 두번째는 치명적


그래서 내 경우 추천은 좀 태울 세팅에 중간저장 형식

과적합 자체가 최적치를 지나갔다는 거니까

길찾을때도 목적지 근처도 못가고 버벅거리는 것보다

삽질해서 목적지를 지나쳐버린게 더 낫듯이

어딘진 봤단거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