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2월에 하얀 눈이 내려와
아름다운 청와대에 소복히 쌓여가네
순수하고 묵직한 사시나무 빈자리에
오리 쌀 꽃이 수줍게 미소짓네
나의 고향 봉하마을 보리고개 넘나들며
초가지붕 부엉이 바위 아래 부모님과 함께 먹던
추억의 눈꽃 송이 하얀 쌀밥 사시나무
그리움의 향기가 바람에 흩날리네
내 마음 사시나무 저 꽃이 돈이라면
이 나라의 모든 국민 배부르게 살 텐데
반드시 이루리라 헤븐 조선을 만들리라
국민의 웃음소리 온 나라에 울리리라
대한의 꿈 대한의 우리 역사
피고 지고 또 피어서 우리 영원하리라
반드시 이루리라 헤븐 조선을 만들리라
국민의 웃음 소리 온 나라에 울리리라
예아~ 쌀 꽃 이팝나무 노래 참고하고 개사해서 노무현을 위한 곡으로 썼다. 어떻노? 마음에 드노?
하고 개사해서 노무현을 위한 곡으로 썼다. 어떻노? 마음에 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