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꽤 갈리는 의견임


반대


- 멸종한 동물은 되살릴 수 없다. 이미 인류는 충분히 여러 종족을 ㅆㅊ냈다


- 모기는 단순히 질병 매개체가 아니라 생태계 최하위종으로 수많은 생물의 먹이가 되고 있다. 다 죽이면 뭘로 벌충할거냐


- 질병은 단순히 모기한테만 옮는 것도 아니고 새나 단또 댕댕이도 옮기는 매개체가 된다


- 모기의 질병 전파는 생태계 인구수 조절 역할도 한다




찬성


- 애초에 여기서 말하는 모기의 멸종은 흡혈종 멸종이지 비흡혈종까지 완전 멸절을얘기하는게 아니다


- 모기 외에도 같은 역할을 하는 동물은 많고 또 모기가 사라진다고 크게 변화가 오는건 아니다


- 모기를 놔두자 어쩌자 하는건 선진국들의 배부른 소리지, 실제 매년 모기에 사망하는 사람은 백만명 이상이고 2억명 이상이 말라리아에 고통받고 있다. 그들한테 모기의 질병은 현실의 문제다


- 애초에 인간하고 거주지가 겹쳐서 피를 빨기 시작한게 아니라 ㅈ기는 처음부터 피를 빨도록 진화했다. 호박속의 모기 화석이나 고대 이집트의 모기장이 이를 증명한다





다만 이런 의견들이랑 별도로 실제 모기 멸종은 불가능하다는게 학계의 청설모임


애초에 북극 툰드라는 물론이고 요즘은 남극에서마저 목격되는 생존 끝판왕이라 다른 멸종한 생물처럼 한정되 주거지가 아니라서 언제 어떻게 멸종할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