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여기에 이름없이 묻혔구나
그대는 이 나라를 위해 싸웠고
그대는 적들을 향해 용맹히 달렸으며
그대는 적과 용맹히 싸워 이나라를 지켰으나
불의의 사고로 불귀의 객이 되었다
비록 우리가 그대의 이름을 아직은 찾지 못했으나
천고의 시간이 지나도
끝내 우리는 그대의 이름을 찾으리라
비로소 우리가 그대의 이름을 찾을때
그대의 이름은 더 이상 무명용사가 아니게 되리라
다시 천고의 시간이 지난후 우리가 그대곁으로 갈때
그대가 환히 웃는모습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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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필받아서 썻는데 이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