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교사상: 자신의 개성보다는 체면을 더 중요시 생각함(그래서 돈이 없든 말든 상관없이 과소비하고 허세부리는 사람이 많아진 거임.).

2.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부작용: 전쟁 이후 대부분 가난한시절을 겪어오면서 자신의 자식만큼은 가난하게 지내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공부란 공부는 다 시키게 됨(그로인해 경제성장은 빨라졌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많이 생김.).

3. 집단주의: 1번 이유처럼 우리나라는 유교+군부정치+경제성장 등을 겪으면서 개인보다는 집단을 더 중요시 여기게 됨(이러한 이유로 자신이 조금이라도 뒤쳐지게 된다면 자괴감과 우울감에 빠지게 됨.).

4. 기성세대의 욕심: 이게도 2번 이유와 같은데 조부모, 부모세대는 하도 가난해서 자식세대라도 잘살게 하고 싶은 욕심을 부린 바람에 자식세대들까지 꿈도 없이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성장하게 되고 그로인해 본인도 똑같이 비교하고 가스라이팅하게 된 사람이 됨.

5. 비슷한 사람끼리 줄세우기: 보통 진짜부자나 엘리트들이 잘나가는 건 질투가 나긴 해도 나랑 상관없는 일이라서 소수를 제외하고 관심이 없음. 그러나 자기랑 비슷해보이는 사람이 성공하고 돈도 잘 번다? 심리상으로 절대 가만히 있을 리가 없음(그래서 정치인보다 일반 공무원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고, 연예인보다 방송 스트리머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거임.).


결론: 비교+질투+허세+오지랖 그만하고 자기 할 거나 잘하고 소소한 곳에서 행복을 찾자 ㅎㅎ(주말에 치맥 또는 삼겹살에 소주 먹는 게 진짜 행복이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