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거 나도 비슷한거 겪어봐서 짜증 확 밀려오네?
결제 금액 20500원이라 내가 동전 거스름 찾으면 귀찮겠지? 싶어서 50500원 준비해서 기다리고 있다가 배달 와서 돈 줬더니 뭐 씹은 마냥 혹시 2만원은 없어요? 이러길래 네. 이랬더만 혼자 궁시렁대면서 "아니 무슨 만원 짜리도 없으면서 음식을 시켜."이러길래 기분 확 나빴던 적 있었는데 라이더들 짜증나.
저런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리집 근처가 주요 동선인지는 모르겠는데 자주 배달해주시는 라이더분은 항상 웃으면서 배달왔다고 인사해주시고 돈 받아가시고 맛있게 드시라고 끝까지 웃고 쾌활한 목소리로 인사해주셔서 그분 뵐때마다 기분 좋은 라이더도 있는거 보면 라이더도 케바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