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병신들아 black face 찾아보라고. 백인들이 노예 시절 흑인들 깔보면서 "이 미개한 놈들 좀 봐랔ㅋㅋ" 하면서 비웃으면서 가지고 놀던 전통(?)있는 문화라서 북미에선 이걸 역사랑 같이 가르친다고.
이 ㅂㅅ들은 욱일기에 분노하는 한국인들보고 외국인들이 "? 뭐 어쨌다는거임? 디자인 좋기만 한데? 나는 니네 입장 못하니까 계속 쓸건데?" 이러는거랑 똑같다는걸 이해 자체를 못하네
흑인종을 멸시하면서 밝은 피부의 인종이 일부러 검게 칠을 하고, 우스꽝스럽게 흑인종 특유의 생김새를 과장해가며 그림까지 그려서 포스터나 굿즈로 찍어내던 시절이 몇십년이었는데, 이게 다른 것도 아닌 북미, 유럽에서 "흑인들이 인권 유린 당한 시기"의 일이랑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있는거다.
비교해주자면,
"니그로"라는 단어, "조센징"이라는 단어의 공통점이 뭐냐? 어원에는 아무 문제도 없지만, 식민지배하던 세력이 약소 세력들 깔보고 멸시하면서 썼기 때문에 그 역사를 겪은 민족 + 후손들에게는 좆같은 단어지? 늬들 외국인들이 코리안 대신 조센징이라고 불러주면 모르고 한거라고 해도 기분 좋겠냐?
아무리 꼴페미들이 설치면서 PC 알레르기를 만들어냈다지만 이 정도도 이해를 못하는건 심각하게 문제있는거 아니냐?
진짜 지능 떨어지네. 명백하게 의미가 다르잖아. 만약 저 학생들이 "백인들이 흑인들 비웃는 쇼를 흉내내서" 저런 분장을 한 거라면 그게 맞겠지. 하지만 그런 의미가 없다는 건 너도 뻔히 알잖아? 뻔히 알면서 왜 계속 헛소리냐고.
다시 정리해줄께. "그런 쇼에 차별의 의미가 있다는 걸 모르고 그런 쇼를 따라했으면" 그건 저 학생들이 잘못한 게 맞겠지. 하지만 저 학생들은 아예 그런 쇼를 따라한 게 아니라는 거다. 너 스스로도 그게 다른 문제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계속 "차별적인 의미가 실제로 있는 사례"를 따라한 경우만 예로 들고 있잖아?
일본인이 조센징이라고 부른 걸 따라해서 조센징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문제가 되지, 일본어와는 별도로 자기 나라에 조센징이라는 단어가 있다고 그게 문제가 되겠냐? 나치를 따라해서 하켄크로츠를 붙이는 경우와 단순히 절 표시를 하는 게 전혀 다른 문제인 것도 당연하고. PC 옹호하겠다고 억지 부리는 것도 적당히 좀 해라. 보기에 추하니까.
저기요 익명씨 주장을 하고싶으면 적절한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와서해 괜히 욕이나 싸지르지 말고.
이건 상황이 다른게 행동의 주체에 모두가 알만 한 특정 대상이 있었다는 거다.
욱일기를 티셔츠에 박는게 왜 나쁘냐? 그건 욱일기가 나쁘기 때문이지, 만약 그 논리를 가저다 대려면 관짝소년단이 따라해서는 안될 나쁜 존재여야 한다는 것.
마치 독일 나치의 하켄크로이츠는 그 의미와 모양 자체로 문제가 되기때문에 디자인에도 사용될 수 없게 인식이 되는것과 비슷한거지.
둘, 사실 블랙페이스가 문제시 되는건 서양인들이 해온 무지막지한 업보 때문이지, 전혀 다른 사건속에서 살아온 동양인들은 우리끼리 치고박고 싸우느라 그런거 신경쓸 겨를이 없었던 것. 패러디의 당사자와 패러디의 진행자가 서로 원만한 관계에 있을때 제 3자가 개인의 기분이 나쁘다거 이를 공론화 하는건 명백한 문제가 되는거다.
너 지능엔 이걸 또 한국에선 인종차별이 되는거냐? 라고 할까봐 적는다.
만약 외국인 한명이 욱일기 티셔츠를 입었다가 한 한국 유명인이 이를보고 "멋진 티셔츠지만, 한국인들에겐 기분나쁠수 있습니다"라고 공론화 했다고 치자.
이 상황에서 그 외국인이 몰랐다고 사과한다면 우리 모두가 다 이해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
572에겐 분명 나은 선택지가 있었고. 한국인들이 충분히 공감할 만한 상황을 만들 수 있었다. 마치 영상속 저 형님처럼.
무지가 인종차별을 정당화 할 순 없지만, 역사적 상황과 문화적 특성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 이렇게 까지 국제적 공론화가 되어 욕먹을 이유는 없는거다
흑인들이 불쾌해하는 건 자기들 피부색에 대한 열등감이 있기 때문이다. 대머리가 머리숱 많은 사람을 놀리는 것과 머리숱 많은 사람이 대머리를 놀리는 건 다르잖아?
문제는 백인들은 그걸 이해하고 한국인은 그걸 이해 못한다는 거지. 한국인이 보기에는 피부색은 그냥 색깔일 뿐 피부색으로 차별할 이유가 없다고 하면서 흑인 피부색만 특별 취급하라는 건 앞뒤가 안 맞는 모순일 뿐이지. 흑인들이나 백인들이 보기에는 피부색에 열등감을 갖는 건 너무 당연한 기정사실이고 "그럴 이유가 없다"는 건 단지 선언적인 내용일 뿐인데, 동양인들은 "너네만 차별받냐?" 라고 생각하고 끝인 거다.
더 나아가면 한국인들은 인종차별을 받더라도 "백인들이 우리를 차별한다" 고 생각하지 "우리가 열등하다" 고는 생각하지 않고, 흑인들은 그게 안 된다는 거지. 사실 그건 한국인이 절대적으로 우월하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 당장 만화 "남벌"만 봐도 알 수 있듯이, 8~9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인은 "일본인이니까" 모욕을 주고 폭행하는 게 민족을 위한 대의로 포장되는 정서가 있었다. 일제강점기가 단순히 일본에 대한 분노만 불러온 게 아니고 깊은 열등감을 심어준 거지. 그래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민족의 자존심을 세웠다면서 기뻐하고.
지금은 우리가 일본에 꿀릴 게 없다는 게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단순히 일본을 싫어하는 정서만 남은 거고. 하지만 아직도 나이든 분들은 그런 정서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열등감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넌 그럼 일본한테 식민지배로 유린당한 한국인인 스스로도 열등하냐?? 단순히 피부색이 가시적으로 예쁜색이냐 차이냐?? 억압과 차별의 역사가 뿌리깊게 수백년동안 지속되어왔기에 그걸 해소하는데 의의가 있고,
이 과정에서 차별이다 아니다를 가르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열등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
그 정서를 받아들여야 할 것인지는 다른 문제고. 그걸 배려해서 안 할 수도 있지만, 흑인들 정서를 기준으로 하라고 윽박지르는 건 찬성하기 어렵다. 아랍인들이 "우리는 너희가 돼지고기 먹는 게 혐오스럽다" 고 말하면 돼지고기를 식당에서 빼고 돼지고기 먹방은 전부 내려야 할까?
이게 아 다르고 어 다른게 눈을 찢는건 특정 동양인을 두고 하는게 아니란 점... 그게 만약 누군가 특정 인물을 따라하려 한거다 (뭐... 옛날 동양 초상화 같은거) ? 그리고 그게 572 마냥 공중파에서 한게 아니라 그냥 학생들 코스프레 수준이다?
난 이해 가능한 범주라고 생각하는데....
눈을 찟는 표현을 대상 없이하는건 명백한 인종 차별이잖나....?
2018 러시아 월드컵때 맥시코가 우리 덕분에 16강 진출해서 국가적으로 한국에 고마워하고 관심 갖을때 일부가 눈째진거 따라하는거 뉴스에 나온적 있다 그 사람들이 인종차별하려 그런게 아니라 한국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외모를 따라했을뿐 이였고 뉴스에서는 이게 잘못된거라 했었지 우리가 인종차별을 떠나 눈째는 표현을 싫어하듯 흑인들이 블랙왁싱에 불쾌해할 수 있다
이사건 이미 인종차별행위이긴 한데 당사자도 불쾌하게 여기지 않았고 알고서 한거 같지 않다. 이걸 계기로 이 다음부터 안하면 그만이지. 정도로 종결분위기고. 572 문제는 sns에 모자이크 없이 공개노출 하면서 비난하고 영어로는 또 더 안좋은 느낌으로 써서 그런거. 인종차별행위냐 아니냐는 우리가 정하는게 아니야 옹호하는 빠가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