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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던 조선시대 춘향이도 섹스를 하고 잘먹는 요즘은 초등학생도 월경을 하는데 무슨 소리냐 미성년자를 만 15세로 고쳐라

여성가족부를 없애라 한국의 페미니즘은 고루하며 상류층 여성의 신분상승 목적에 지나지 않는다


서양철학은 몸철학으로 넘어온지 오래고 서양에서 넘어온건 칭찬하는데 나는 욕먹는다 

우리나라는 국수주의와 사대주의가 막 엉킨나라다 


변태는 없고 개성만 있다 변태라 부르지 말고 성취향이라 부르자


권태는 변태를 낳고 변태는 창조를 낳는다

강제적인것만 아니면 변태를 인정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


우리나라는 판사맘이다 증거주의라고 하는데 무슨증거냐 즐거운 사라를 읽고 자살이라도 했나


즐거운사라는 일본에선 페미니즘 소설이다 여자가 능동적이니까 사라가 룰라랄라 딴 남자를 만나면 된다며 쿨하게 끝난다

우리나라는 페미니스트라는 이들이 막 욕을 했다

페미니즘은 남녀동등권이니까 성에대해 이야기 할수 있는데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성은 남자만 즐기고 여자는 하는 수 없이 따라간다 이런 생각을 하는 듯


영화는 이상하게 많이 봐주는데 문학은 더 가혹하다

검사하고도 얘기도 해봤지만 소설은 감화를 주어야 한다는 거야

성문학으로 모방범죄가 나올 수 있는 논리면 잔인한 영화도 마찬가지여야


검찰에서 반성하는 게 없다 월간조선인가 신동아인가 나를 잡아넣는 검사다 썼는데 제목이 음란서생 체포기인가? 차마 못건드리는 사회악을 자기가 퇴치했다 이거야

검찰보다 더 미운건 판사다 구속적부심 같은거 신청해도 판사가 안받아주고 보석도 안해주고 내가 해방 이후에 필화사건 중 형량이 제일 세다 


라 사라

나를 돈주고 사라는 거지

해서 나 사라

요지는 매춘이 뭐가 나쁘냐 이거지


즐거운 사라 판결문을 보면 마광수의 문학은 하구도에 버려야 한대 하수도 문학이래

젠장 하수도가 얼마나 증요한데


성매매 합법화 해냐 성범죄가 줄어든다

집창촌은 가장 서민적인 하수도다

여성가족부가 성문화 특별법을 만들어서 금지했다


거대한 집단적 기만이다 밤에 환락가가 이렇게 발달한 데가 없다


성매매는 남녀구별이 사라지고 있다


여가부가 내 홈페이지가 야하다고 경고장을 보냈다

맨날 포르노는 남자만 본다고 한다


기독교윤리시청연합의 누구가 서울대 교수였을때 내가 잡혀갔을때 동아일보에다  마광수때문에 에이즈가 늘어났다며 잘 잡혀갔다고 


표현의 자유가 바닥이다 

표현의 자유를 주긴 주되 퇴폐적인것과 빨갱이는 안된다는거야

단서조항을 없애야 한다


마조히즘적인 남자 사디스트적인 여자도 많다


재평가는 죽은뒤에도 안될것 같다 21년이 지났지만 검열이 악화됐다 

돌아가는 꼴을 보니까 별로 살고 싶지도 않다

생계문제 때문에 책은 좀 팔렸으면 좋겠다


소설은 전업주부들이 주로 읽는데 신경숙 공지영 은희경등 여류작가 외엔 이외수 황석영 정도만 팔린다

특히 19금딱지 붙여지면 책방에서 안받고 받아도 진열을 안한다


19금 기준을 알 수 없다 

<귀족>은 간윤에서 19금이 나왔다 섹스를 안하는데 손톱을 기른게 뭐가 퇴페적이야

뭐가 음란하다는 규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