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블리 디폴트, 브레이블리 세컨드, 소울 해커즈 2 같은 게임에 나오던데


브레이블리 시리즈에서 본 아역 캐들은 엄청 심각한 장면에서 진지한 감정을 연기해야 하는데 부족하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면

소울 해커즈 2는 감정이 희미한 비생명 지성체 플람마라는 캐릭터라서 그냥 대사를 또박또박 말하는 식이던데 이런 식이면 오 꽤 괜찮지 않나? 싶었음


바라카몬 같은 좋은 예도 있긴 하겠지만 갠적으로는 연기력을 많이 기대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무리 없이 작품에 녹아들게 만드는 각본, 연출의 역할이 중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