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나의 이번 작품은 남성 유두 자극 컨셉이다.

실제로 미리보기에선 유두만 자극하는데 남자가 싸는 모습까지 보여주었었다.


그 유두자극 사정 장면에선 정액까지 핥아 먹어서 좀 괜찮을까 싶었는데

그 뒤론 유두자극이란 컨셉이 다소 퇴색되는 것 같았다. 그냥 열심히 좆질하는데 열심히 남자 유두만 주무르고 있는 정도다.


내가 유두로 뭘 해본적이 없어서 몰입이 안되더라.


표지에서 입고있는 옆이 다 트여있는 바지는 입고 나오지도 않는다. 씬이 5개 정도 되는데 그중 2번은 삽입 없음.


정액콘돔 빼주면서 붕붕 돌릴때는 저번처럼 정액 한번 짜먹어주길 바랬는데 그냥 버림.

그래도 AV에서 콘돔 끼워주는 장면을 보여준건 나름 리얼했음.


입싸도 하고 남자 시오후키도 하고 안경도 끼고 나오고 뭐 이것저것 많이 하긴 하는데 뭔가 아쉬운 느낌. 촬영의 문제랄까...

피사체가 돋보이는 조명이나 구도가 있는데, 그런게 전혀 안나온 느낌.


팬 아니면 넘겨도 될듯 함. 평소에 유두자위 하는 챈러라면 봐서 나쁠건 없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