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色メモリー(하늘색 메모리)

天色(아마이로)나 空色(소라이로)나 둘 다 한국말로는 하늘색이라 한다지만

天色 << 이 쪽이 좀 더 맑은? 퍼렁퍼렁한? 느낌을 준다 하더라

앨범 커버의 하늘 색감처럼


해당 앨범에서 유명한 건 아무래도 水平線のような僕らへ겠지만..

듣다 보니 이 노래 매력이 상당하다

번역 by papago+google translate+짧은 지식



雨上がりで迎えた

아메아가리데 무카에타

비가 갠 뒤에 맞이했던


季節は じわりと夏の顔をして

키세츠와 지와리토 나츠노 카오오 시테

계절은 지긋이 여름의 얼굴을 하고


教室の窓から見えたのは

쿄우시츠노 마도카라 미에타노와

교실 창문에서 보았던 건


入道雲と遠いあの日の予感

뉴우도우구모토 토오이 아노히노 요칸

소나기구름과 먼 그 날의 예감

(*入道雲 : 입도운, 적란운의 한 종류, 강한 비와 뇌우를 동반 가능)



自転車で蹴とばした

지텐샤데 케토바시타

자전거로 차버렸던


眩しそうに咲く 向日葵を見送る

마부시소우니 사쿠 히마와리오 미오쿠루

눈부시듯 핀 해바라기를 바라봤어


本気だと転んでしまいそうで

혼키다토 코론데 시마이 소우데

진심이라면 넘어저벼릴 것 같아서


少しだけ不器用になってゆく

스코시다케 부키요우니 낫테유쿠

조금은 서투르게 됐어



熱い風 吹きつけ 前髪はりつき

아츠이 카제 후키츠케 마에가미 하리츠키

뜨거운 바람이 너무 불어 앞머리가 붙었어


首元を伝う雫

쿠비모토오 츠타우 시즈쿠

목덜미를 타고 흐르는 물방울



青い夏空のはじまりの温度は

아오이 나츠소라노 하지마리노 온도와

푸른 여름 하늘의 첫 온도는


飛行機雲 溶かした高気圧

히코우키구모 토카시타 코우키아츠

비행운을 녹여버린 고기압


透けてゆく感情は 幻みたいで

츠케테유쿠 칸죠와 마보로시 미타이데

비쳐간 감정은 환상 같아서


何よりずっと 綺麗に見えた

나니요리 즛토 키레이니 미에타

무엇보다도 훨씬 예쁘게 보였어



誰も知らない様な 鮮やかな青は

다레모 시라나이요우나 아자야카나 아오와

아무도 모르는 듯이 선명한 푸른색은


今しかない 制服に反射した

이마시카 나이 세이후쿠니 한샤시타

지금밖에 없는 교북에 반사됐어


過ぎてった時間に 気づいてく速度で

스기텟타 지칸니 키즈이테쿠 소쿠도데

지나가버린 시간에 알아차려질 속도로


こぼした熱を 振り返ったあの夏の日

코보시타 네츠오 후리카에타 아노 나츠노 히

흘렸던 열기를 돌아봤던 그 여름날



♪~



風鈴がささやいた

후우린가 사사야이타

풍경이 속삭였어


うだるような日々をぬるい風が運ぶ

우다루 요우나 히비오 누루이 카제가 하코부

나른해지는 날을 미지근한 바람이 옮기네


忘れてく蝉時雨の数だけ

와스레테쿠 세미시구레노 카즈다케

잊어져 가는 매미 소리의 수만큼


ぼんやりと増してゆく寂しさ

본야리토 마시테유쿠 사비시사

멍하니 한층 더해지는 허전함



夏の陽射しに 視線逸らしてた

나츠노 히자시니 시센 소라시테타

여름의 햇볕에 시선을 놓쳤어


感情を水溜まりが映す

칸죠오 미즈타마리가 우츠수

감정을 물웅덩이가 비추네


結末のある季節でただ一人

케츠마츠노 아루 키세츠데 타다 히토리

결말을 아는 계절에 단 한 사람


どうしたいのかなんて まだわからないから

도우시타이노카 난테 마다 와카라나이카라

어떡하고 싶은지는 아직 모르기에



青い空の遠くなる深度は

아오이 소라노 토오쿠 나루 신도와

푸른 하늘의 멀어져가는 심도는


動き出してる世界の真ん中で

우고키다시테루 세카이노 만나카데

움직이기 시작한 세계의 한가운데서


逆光は乱反射

갸코우와 란한샤

역광은 난반사


涙目じゃダメだね

나미다메쟈 다메다네

울상 지으면 안 되겠지


乾いた喉に広がってく 澄んだ夏の匂い

카와이타 노도니 히로갓테쿠 슨다 나츠노 니오이

마른 목에 퍼져가는 맑은 여름의 향기



夕暮れが染めてゆく

유우구레가 사메테유쿠

해질녘이 물들어가네


茜の色に

아카네노 이로니

붉은 색으로


胸が痛むことの理由 教えて

무네가 이타무 코토노 와케 오시에테

가슴이 아픈 이유를 알려줘



思い出すフレームは夏影の温度だ

오모이다스 후레무와 나츠카게노 온도다

떠오르는 프레임은 여름 그늘의 온도다

 

立ち止まってた木漏れ日を追い越して

타치도맛테타 코모레비오 오이코시테

멈춰 섰던 나뭇잎 사이의 햇빛을 앞질러


純粋のせいだよ 

쥰수이노 세이다요 

순수함 탓이야


モノクロじゃ違うな

모노쿠로쟈 치가우나

흑백이라기엔 아니지


あの時目に映した青だ

아노 토키메니 우츠시타 아오다

그때 즈음을 비췄던 푸른색이야



天色夏空

아마이로 나츠소라

하늘색 여름 하늘


はじまりの温度は

하지마리노 온도와

처음 온도는


飛行機雲 溶かした高気圧

히코우키구모 토카시타 코오키아츠

비행운을 녹여버릴 고기압


透けてゆく感情は 幻みたいで

스케테 유쿠 칸죠와 마보로시 미타이데

비치는 감정은 환상 같아서


何よりずっと 綺麗に見えた

나니요리 즛토 키레이니 미에타

무엇보다도 훨씬 예쁘게 보였어



誰も知らない様な 鮮やかな青は

다레모 시라나이요우나 아자야카나 아오와

아무도 모르는 듯이 선명한 푸른색은


今しかない 制服に反射した

이마시카 나이 세이후쿠니 한샤시타

지금밖에 없는 교북에 반사됐어


過ぎてった時間に 気づいてく速度で

스기텟타 지칸니 키즈이테쿠 소쿠도데

지나가버린 시간에 알아차려질 속도로


こぼした熱を 振り返ったあの夏が

코보시타 네츠오 후리카에타 아노 나츠가 

흘렸던 열기를 돌아봤던 그 여름이


焼き付いて 青く澄んだあの日の陽炎

야키스이테 아오쿠 슨다 아노 히노 카게로우

불타올라 푸르게 맑은 그 날의 아지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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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이 안 적혀 있어서 누군지 찾아보니

月乃(츠키노)라는 사람이 부른 듯함. feat. 月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