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좋아하는 나츠는 스토리에 보일일은 없겠지라고 생각하고 가슴에 묻어두고 살고있었는데


갑자기 이벤트예고 배너에 디저트부 나와서 그날 하루종일 기분좋았던거같음


근대 한켠으론 스토리가 이상하면 어떡하지. 이번 한번 지나가면 다신 안나올지도 모르는 비주류동아린데 라는 걱정도 들고 



그런 맘을 갖고 오늘 아침에 번역된것들 다 봤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행복함. 시발 청춘로망스토리가 이거지.





이부분이 개인적으로 하이라이트같았음


자기만 신났던건가...하면서 침울해하는 레이사보고 덩달아 나도 굉장히 슬펐는데


카즈사도 레이사같은애가 갑자기 사라지면 신경쓰인다고 한 부분에서는 정말 너무 행복하더라



이 둘 이야기말고도 방디부 -> 카즈사한테 계속 티키타카하는것도 굉장히 귀여웠고


마지막에 다시 도전장을 돌려받은 레이사가 디저트로실로 쳐들어와서 선빵날리는거보고 살짝 눈물났다





이 사진 처음 이벤트공개로 나왔을땐 그냥 개구쟁이구나~ 싶었는데 


스토리 끝까지 보고나니 진짜 청춘물 그자체를 보여주는 모습이라 너무 보기 좋았음



이사쿠상 너무 좋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동아리로 평타만 쳤어도 행복했을텐데 이렇게 재밌고 좋게 만드니까 진짜 대가리가 안깨질수가 없다


나츠 친구니까 카즈사 뽑아야지 해서 카즈사 뽑았는데 나중에 레이사나오면 카즈사 친구니까 바로 데려와줄 예정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