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국공합작 성공으로 무사히 지상에 도달한 센세!

엔딩롤은 절대 스킵하지 말고 천천히 흘려보내도록 하자






















우리들의 추억... 함께했던 모든 날들을



소중한 것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아요


그러니까.. 함께 돌아가요 센세

(똥아로나랑 프라나가 합쳐서 온전한 학생회장이 되었나? ㅋㅋ)




우리들의 모든, 기적이 있는 장소로


이해 할수 없는 타인을 통해서, 자신을 이해가 가능해지는 마법


다행이에요



네, 센세는 무사히 학생들에게 돌아갔습니다.


고생했네요


이것으로 저도 최후에 센세를 도울 수 있었습니다.


저의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아로나


제가 여기에 계속 남아있다면 당신에게 부담이 가게 됩니다.


자, 햇살이 비치는 따사로운 장소. 교실로 돌아가세요


그러면... 안녕히~


(시점이 바뀌어 지상에 돌아온 쿠로코와 재회하는 시로코)



머플러는 못주지만 이걸 줄게




굉장히... 소중한 물건인데?


응. 이게 있으면 어느 은행이라도 털자 쌉가능


응... 알고 있어. 나도 여태까지 해왔으니까


그런가... 그랬던 거구나



그리고 무슨 문제가 있더라도 분명 센세가 어떻게든 해줄테니까


언젠가 함께 은행을 털~... 아니 키보토스 종단이라도 가자고


언젠가 걷다보면 우리도 안식에 도달하겠지요(프라나)


이렇게 막을 내리는데

센세가 멋있어 보이지요.?


어... 이상하네. 정확하게는... 홀딱 벗고 먼지를 뒤집어쓴 센세가 한 손에 태블릿을 들고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학생들에게 달려갔다는.. 목격 정보가... (웃음)



이로써 2부 확정되면 목줄은 니야가 1번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