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상콤한 내용으로 생각하는 메인 스토리 1편이 호러로 변함


1. 세리카 

 헬멧단에게 납치되어 사막 드럼통행. 실종 상태로 나온다(사망)

여기서 실종된지 74일이라고 나오는데 이때쯤 센세도 무언가에 당해서 식물인간 상태로 나오는데 일자가 동일하다.

이것으로 판단했을때 세리카가 납치된 날 센세도 밤길에 뭔가 당하지 않았을까 싶다.


2. 호시노

검은 양복의 꼬임에 넘어가 자퇴서 쓰고 사라져서 마루타행

여기도 곱게 끝났을 거 같지는 않다.


3. 아야네

호시노가 사라진 뒤 카이저 양아치들이 약속 어기고 쳐들어와서 중과부적

교전 중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4. 노노미

호시노가 없어진 뒤 돌연 키보토스를 떠나서 '그렇게 되었다'는 묘사가 나옴

사고나 뭔가 안좋은 상황이 빼박인 듯으로 보인다.

얘도 죽은거 같은게 얘가 들고다니는 키보토스 골드 카드가 사막의 모래톱에서 발견됨


5. 시로코

 무언가를 찾다가 사막에서 쓰러짐(아마도 호시노가 납치된 사막에 있는 pmc 부근이 아니었을까 싶다)



손에 쥔 아비도스 대책위원회의 학생증을 보면 어떤 이유에서든 다른 멤버들이 없다는 걸 알수 있다. 

여기서 혼자 고군분투하다 쓰러지고 포기하면서 아누비스로 각성하고 이걸 발견한 이름없는 사제들이

색채의 향도자로 쓰려고 데려감


6. 센세



병실에서 혼수 상태로 있다가 쿠로코가 각성한 순간에 깨어남

성치 않은 몸으로 아로나를 데리고 병원을 나가려다 쿠로코와 조우해서 사살됨





원래대로라면 그냥 시체로 게임 오버가 될 건데

색채가 p센세에게 관심을 보이고 접촉하는 걸 보고

무명의 사제들이 쿠로코에게 부여하려던 색체의 향도자 지위를 넘겨줌

대신 '넌 미래영겁 후회할거다'라고 조소함

아마 센세는 쿠로코가 그런 무거운 짐을 지게 되는게 싫어서 자신이 떠맡은게 맞을테고

이후 기나긴 세계선을 거쳐가면서 위기를 극복할 '자신'을 찾기위해 머나먼 여행을 한게 아닐까?





그리고 마침내 위기를 극복한 자기를 만난 세계선에서

쿠로코에게 쥐어진 모든 죄를 떠안고 방주내에서 소멸함

아마도 딸자식을 믿을 만한 사람들한테 맡기고 안도한 느낌이랄까

현재 세계선의 센세에게 '앞으로도 학생들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쿠로코와 프라나까지 생환시키고 웃으며 종말을 맞음.


크흑... 이 시대의 참센세 P센세 ㅠㅠ





는 영화촬영이고

사실은 다른 세계선에서는 뭐하고 지내나 차원여행해서 놀러온 거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