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좀 지나면 무덤덤 할줄 알았건만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분노와 증오 그리고 원한이 쌓여버리고  

카트 얘기가 나오기만 하면 화내는 놈이 되어버림 


원작 섭종 얘기가 나왔을때 날뛰었던것도 본인이고 

남들이 개돼지 마냥 섭종을 찬성했을때 반대했던것도 본인이다 

후속작이 잘 됐으면 나도 좋게 넘어갔었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다고

프리시즌때 전 디렉터라는 작자가 그원경기라는 희대의 망언과 여러 병신같은 짓으로 인해 

그 결과 나는 카드맆을 증오하고 빨리 사라져버렸으면 하는 지경이 되어버렸고


내 삶의 일부인 IP를 나락으로 쳐박아버린 만악의 근원들을

용서를 못하게 되었고 (할 생각도 없었음)

그 결과 성격이 180도 바뀌어버린 내가 태어남

이제 더 이상 잃을게 없고 그 원흉들이 병으로 죽거나 사고로 죽거나 의문사 당할때까지 

나는 계속 살아있을거임 그게 현재 내가 살아가는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