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배열 키보드임


근데 이 키보드는 방향키도 좌측이라서 솔직히 뇌절 느낌나더라






내가 생각했던 좌측배열 키패드


이러면 마우스 오른손 그대로 파지한 상태에서


왼손만 왔다갔다하면서 숫자 넘패드(키패드)를 타이핑 가능하니까 업무효율이 좀 올라가는 느낌










그리고 게임할때도 추가적으로 단축키가 필요한 게임인 경우


넘패드NP1~NP9에 할당해서 쓸 수 있으니까 꽤 괜찮은 느낌이였음



하지만 왼쪽이 너무 튀어나와 있어서 뭔가 어두운 환경에서 순간적으로 손가락이 키보드 자리를 찾으러 갈때 문제가 됨









그래서 넘패드 따로 분리형을 선택하게 됐는데


이러면 넘패드 써야 하는 경우에는 쓰고


안쓰는 경우엔 따로 분리해서 적당한 거리를 두면 아무리 어두운 환경에서라도 손가락이 제자리를 찾아가는데 있어서 장애가 된다거나 헤메이는둥 크게 어렵지 않게 됨



하지만 이러면 무선키보드 특성상 배터리가 대략 3~7일 정도인데


각각 충전을 시켜줘야 함


넘패드는 자주 쓰지 않으면 무선 절전모드 들어가버려서 깨어날때 약간 딜레이가 발생되고


그에 따른 메인키보드와 넘패드 배터리 충전 타이밍이 어긋남


메인키보드는10%남아서 이제 충전해야 하는데 넘패드는70% 애매하게 남아 있는 경우가 발생




유선키보드, 유선넘패드 쓰면 되지 않냐고 하면






무선키보드+무선마우스의 특유 책상이 정리 된 듯 한 깔끔함을 못 즐기게 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