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_"음!!나는 이 학교 A반의 담임인 렌고쿠 코쥬로라고 한다!! 잘 부탁한다!!"
어이쿠! 우렁찬 담임, 아니 렌쌤의 자기소개에 고막이 가출할 뻔한 당신이었지만, 
렌고쿠_"그럼 1교시는 자기소개 시간으로 할까한다!!"
번쩍. 이말에 당신은 정신을 차렸습니다. 원래 자기소개 듣기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1교시를 날로 먹을 수 있잖아요!!

학생1_"어쩌고 저쩌고"
학생2_"종알종알"
...
학생13_"..."
팅.
카나오_"...안녕.난 츠유리 카나오야. 잘부탁해."
오. 예쁜 학생 카나오의 소개까지 마치고,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
언제나 단체생활에선 첫인상이 중요하죠. 어떻게 당신을 소개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