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아도 선별 시험 때문에 때죽음을 당했는데

여기서 또 가족이나 지인이 오니가 되었단 이유로 또 사람이 갈려나감.

이건 주나 당주도 마찬가지임. 이는 초반에 캐릭터의 대사로 언급되었음.

하지만 지들이 늦어서 사람이 오니가 된 건 문제가 없고

가족이 오니가 되어서 북수심에 귀살대가 된 것도 문제가 없음

심지어 자기 가족이 오니가 되어서 죽이지 말아 달라고 빌면 그 민간인이 죽든 말든 상관 안함.

이는 작중에서 딱히 설명 안하고 넘겼지만 정황상 할복을 유도했거나 본인이 죽였거나 

관할에 넘겨서 처형을 당하게 했을 거임... 귀살대 규율상으로 자기가 민간인을 죽였을 일은 없겠지만

사네미 같은 놈들은 진작 민간인을 죽이고 다녔을 거 같음.


무잔이 인간을 오니로 만든다는 걸 모를 리가 없는데 

잘만 귀살대 활동하다가 자기 가족이 오니가 되어서 사람을 해치면

그와 관련된 가족들과 지인들이 죽어야 하는 시스템은 왜 있는지 당최 모르겠음.

이거 때문에 사네미가 네즈코를 칼로 찌르는 바람에 하마터면 

그 자리에서 탄지로, 기유, 당주가 그 자리에서 할복하고 죽었어야 했음.

그리고 규율상으로 사네미도 죽었어야 했고 덩달아 그 동생도 할복해야 하는

도미노 현상이 일어났을 상황이었음.

그리고 이놈의 할복설정 때문에 이론상 당주의 가족 중에서 한 명이 바깥 사람과 교류하다가

오니가 되었다면 당주의 우부야시키 가는 모두 죽었어야 했음.

애초에 우부야시키 가문의 설정을 보면 무잔의 본가임...


하나하나 따지고 보니 설정에 구멍이 많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