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좆루는 낚시대를 정빵으로 쳐맞아 얼굴이 반으로 갈라지며 찢어져 바다에 빠졌데

바닷물이 찢어진 얼굴에 스며들어 아파서 웅맹먕 거리는데 피냄새를 맡은 상어들한테 몸이 갈기갈기 찢어져 죽고 

나중에 해변으로 개좆루가 입던 찢어진 옷이랑 살조각 몇개가 떠밀려 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