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년도 챈주 페로의 악기는 바이올린이다.

 페로의 세계선에서는 전 인류가 휩노스병으로 사라지고 남아있는 인간이라곤 한명뿐이기에 소유권을 상실한 물건을 합법적으로 '주운' 후 인간이 페로에게 선물로줬을 가능성이 있다.

추정모델은 시대의 환경과 장인이 만든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거성 파가니니가 극찬한 과르네리등으로 추정, 둘 다 수십억~수백억 원 까지 올라가는 가치를 갖고있다.

비싼 바이올린의 대명사 스트라디바리우스, 스트라디바리우스이다. 가장 비싼 거래가는 200억을 갱신했고 당시 유럽의 소 빙하기급 날씨와 목재로 만들어진지라 카피마저도 어렵다.

 악마의 재능, 버투오소 등의 타이틀을 가진 파가니니가 사랑한 과르네리, 이건 스트라디바리우스보다 근소하게 비싼 낙찰가로 역대 금액중 1위를 기록했다. (비공식은 스트라디바리우스 250+ 억) 제작자가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기에 150점 밖에 없다,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추정치가 600개인걸 고려하면 나름 희소한 편이다.




다음은 드러머 총든캬루쨩이다.

 사용모델은 수 많은 합리적 연주자들이 선택한 Pearl이나 Ludwig(혹은TAMA)등 의 5기통 은장 드럼세트로 추정된다.


야마하와 dw, sonor등은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는데 그 근거는 바로

아비도스 고교의 주머니사정과 아야네가 꼭지도는걸 최대한 피하려고 가성비 브랜드를 구입했을거라 추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귀가 얇은 세리카는 덤터기를 잘 당하니 150~250만원대 가성비 세트도 아마 1.5배정도의 가격으로 사놓고 싸게 샀다고 자랑할게 뻔하다.
그나마 루딕이나 펄 타마같은걸 덤터기쓴게 다행이지 0하나 더 붙는 하이엔드 드럼세트를 바가지 쓰고 가져왔다면 아야네는 책상이 아니라 아비도스 운동장을 뒤집었을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올해의 챈주로 선정된 낮보다 밤이 좋은 사회주의적 문과 볼따구 키보디스트 코미이다.

사용 추정 모델은 색상 로고위치(페로에게 가려짐)등을 고려해볼때 80년대 신스팝의 전설적 명기인 Roland JUNO-60의 후계기 JUNO-DS라 판명된다.

이하는 JUNO-60로 녹음된 명곡들중 몇가지를 추린 것들이다







이외에도 수많은 히트곡들이 JUNO-60로 녹음되었고 그 모멘텀을 후속기 JUNO-DS로 이어받은 코미의 연주또한 기대가 되는 편이다.


이상으로 캬루밴드의 음향장비 관련 평을 마친다. 고물가, 인플레이션, 고금리,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이 시대속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한 캬루밴드가 어떠한 음악으로 기운을 북돋아줄지 기대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