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이야기: 벌레요리 풀코스와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대접받고는 감격에 겨운 나머지 쓰러진 캬루


어째선지 작아짐.


블록 하나(1미터)보다 약간 큰 정도니까 쿄우카나 미미 정도라고 보면 될 거다. Moreplayermodel 모드는 역시 대단해.

현재 보유한 최강 전투장비인 나노슈트+나노 세이버를 들고 한 컷.

워낙 작아지다 보니 1칸짜리 물에서도 산소 게이지가 생긴다.


나노 장비를 입어보던 중 하베스트크래프트 야채밭 수원에 출현한 오징어를 발견.

나노 세이버로 한칼에 싹싹!

잡은 오징어를 자랑스럽게 들어보이는 캬루.

전투 과정에서 옆에 있던 상추 하나가 뽑혔다.


일단 잡은 오징어로 스시를 만들어 주었다.


아참 파인애플이 잘 자랐던데

바로 파인애플 피자를 만들어 줬다.

위풍당당한 자태


피자 먹은 후 물고기 통발을 바라보며 한숨 돌리기

차도 한잔

차에 만쥬가 빠지면 섭섭하지!



캬루 밥값 중. 각종 향신료와 과일 나무가 점점 늘어나는 중.

히트박스는 바뀌지 않았기에 딱히 리치가 줄진 않았다.


노동이 끝난 후 재웠음.


이젠 슬슬 캬루에게 먹일만한 메뉴가 떨어져간다.


장어젤리나 해기스 같은 영국요리가 있긴 하지만 그걸 먹이면 진짜 캬혐 카테고리 달아야 할 거 같고, 몬스터 요리는 재료 모으기가 큰일이고...다음부턴 진짜 호불호 안갈릴 거만 먹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