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현실에 우울증, 자기혐오 가진 애들 말투 쏙 빼다가 쳐박아놨음.


예를 들어서 

"난 능력도 의지도 없어서 절대 못할거야..." 

라고 말하는 히키찐따한테 넌 할 수 있다고 자꾸 응원해주면 

표현도 서투르고 삐딱한 감정선 때문에 화내는데

딱 대사가

"알았어! 하면 되잖아! 작작좀해!", "니가 뭘 아는데?! 주둥이 닥쳐 좀!" 이런 식에

존나 소극적인 애는 눈물 찔끔 흘리면서 끆끅 쳐 운단 말이야


ㄹㅇ 그거랑 개똒같노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