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응대도 제대로 안하고 쓰레기 재료로 장사하다가 다 망하고 빚만 잔뜩 생겼데


결국 집도 없이 귤박스에서 노숙하다가 혼자서 얼어죽었데

시체는 귤박스에 담겨있다가 폐지줍는 할아버지가 길거리에 던져놓고 폐지만 가져가서 길거리 어딘가에서 썩어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