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맹먕...

찬바람이 쌩쌩부는 겨울날, 길거리에서 캬루가 박스안에서 자기를 키워달라고 하네요


캬루같은걸 거뒀다가는 집안재산 다 들고 도망갈게 뻔해서 주먹으로 대가리를 쳐서 기절시키고 힘껏 발로 차서 담벼락에 박히게 했어요

캬루는 낑낑거리다가 부숴진 갈비뼈가 폐를 찔러서 피토하다 죽었고 시체는 커터칼로 잘라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왔어요

캬루는 이제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