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붕이가 수육 먹으려고 냄비에 물 끓이고 있었는데

개좆루가 훔쳐먹으려고 하다가 그대로 펄펄 끓는 물에 웅맹먕 하면서 빠졌데

조금 있다가 고약한 냄새가 나서 캬붕이가 확인해보니 냄비 속에 넣지도 않은 고기가 팔팔 끓여지고 있었데

얼마나 오래 삶았는지 고기를 드니까 삶아진 고기가 장조림마냥 찢어져 풀어졌데

그리고 냄비 안에는 고양이 두개골과 꼬리가 벗겨져 있었데

씨발 개좆루 더러운 세균덩어리가 캬붕이 냄비 더럽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