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밥으로 라면 먹으려는데 개좆루가 자꾸 자기도 달라고 지랄해서 그냥 냄비에 넣고 같이 끓였어

넣을려고 들어올리니까 캬루가 살려달라고 먕먕 거리길래 대파썰던 식칼로 목 쑤셔서 도축하고 냄비에 넣고 끓였는데

더러운 털바퀴가 들어가서 먹지는 못하고 국물은 세면대에 버리고 고양이 시체는 길바닥에 버려두었으니 들개랑 다른 길고양이들이 뜯어먹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