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마트에 갔더니 베트남 라면을 다양하게 팔고 있길레 6종 골라서 사와봤음


순서대로 먹고 리뷰해볼 생각


첫번째로 뽑힌건 

포보 쌀국수 쇠고기맛

가격이 싼 배트남 라면중에서는 조금 비싼 축에 속함 대충 800원인가 1000원쯤 했던거 같음


로컬라이징이 된건지 한글로 적혀있고

뒤에 설명도 한글로 적혀있어서 딱히 불편할건 없다

구성은 쌀국수면 국물 스프 야채소고기후레이크랑 향미유

야채가 고수인건지 향미유에 고수가 포함된건지는 모르겠는데 이시점부터 향은 꽤 그럴듯했음


조리는 매우 간단

베트남 라면들 특징인데 귀찮게 냄비에 끓일 필요없이

컵라면처럼 그릇에 넣고 끓인 물 부어주면 된다



4분간 익혀주면 이런 느낌으로 완성


맛은 역시 진짜 쌀국수처럼 깊고 진한 국물맛은 못냈음

살짝 가볍고 싱거운 느낌?


그래도 고수에서 오는 동남아 향은 나름 잘나고

슴슴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소고기국 맛에 면도 쌀국수 건면이라 아침에 부담없이 먹기에는 좋았음 

나름 해장도 되는거 같고


추가로 넣는다면 숙주랑 통후추 조금 넣으면 좋을거 같고

향이 거북하다면 야채후레이크를 빼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