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른자 퍼트리는거 좋아하면

계란 흰자 다 익은다음에 퍼트리는걸 추천함

흰자 자체가 맛자체가 거의 없고
빨리 풀어버리면 흰자가 스프입자 껴안거나
국물에 계란 비린향 낼수있어서

본인은 계란깨고 면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서
수저로 국룰 라면위 살살부워서 모든면의 흰자 다 익힌다음 생각함

노른자 풀어먹고싶음 흰자 익은 상태에서 젓가락으로 휘휘젓고

아니면 계속 라면위에 국물부움


조리도중팁이라면

면같은 경우는 빨리 풀어버리면

면자체가 가지고 있는 전분이 우리 젓가락질 마찰이랑

물이 끓으면서 생기는 물입자 마찰로
면입자가 깨지면 면 자체 탱글탱글함이 줄어듬

반면에 휘휘저으면 국물이 되직해져서진한맛은 기대가능해짐

그 과정에 면이 가지고있는 기름이랑 밀가루랑 물이랑 섞이는

에멀전이고 지랄이고 그냥 국물 진한느낌남ㅇㅇ

밥말아먹고싶을때는 면 존나게 휘저어주고

면만먹고싶을때는 물 한번 끓으면 불 줄여서

보글보글 끓는걸 최소화하면서 온도 유지에 신경씀


볶음면 요리같은 경우는

위에 언급한 에멀젼을 최대한으로 끓어올림

조미유같은경우 향을 내기위한건데

기호대로 물남기고 조미유 넣은다음

꾸덕꾸덕해질때까지 계속 젓다가
뻑뻑한느낌들면 면끓인물 조금씩 넣음

가열은 안함



참치 스팸 고기 등으로 추가로 넣을때는

이미 가공된 가공육들은 마지막에 넣는걸 좋아함

가공육들은 가미가 되있어서 국물을 잘안먹는 나는

마지막에 숭덩숭덩 넣어서 맛자체를 최대한 국물에 안빠지게함

생고기 같은 경우는 삼겹살이나 목살같은거 찌개용 고기도 좋음ㅇㅇ

찌개류 끓이는거마냥 물끓을때 넣음

위랑 마찬가지로 맛자체 안빠지게하고

부드럽게먹는걸 좋아해서 따로 굽진않음

별차이없더라


볶음라면같은경우는

위에 언급된 재료 따로 구워서 얹는데

개인적으로 소세지류가 취향이더라

조리할때 기름 따로 안둘러도되고

소세지 자체가 맛이좋아서 ㅇㅇ


떡사리나 만두사리같은 경우

국물에 넣으면 전분이 나오니까

국물 되직하게 만들어 먹는거 좋아하면 미리넣고

깔끔하게 먹고싶음 따로 조리해서 같이먹음

떡도 구우면 라면이랑 의외로 잘맞음


불닭같은 액상소스같은경우는

고기자체랑 엄청 잘어울리는건 누구나 잘 알꺼임

본인은 가끔 어묵 구운거 잘라서 같이 먹기도하고

김이랑도 같이 싸먹는거 좋아함

조미김 재래김 김밥용김
거르는 김 없음 내가 김을 좋아해서 그런가


캡사이신이 기름에 녹기때문에

매운 액상소스 들어가있는 라면 먹을때는

가능하게 기름지게먹음 맵찔이여서



대충 점심에 무슨라면 어떻게 조리해서 먹을까 생각하면서 적어봄





그러니까 라면 추천좀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