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춘장 

양파 1개

파 1개 (없어도됨)

고기 (원하는부위쓰셈)

면 (마트에서 파는 중화면 쓰면 됨 / 사진은 먹다남은 마트표 칼국수면)

설탕

미원





파랑 양파 대충 비슷한 크기고 조진다






제일 어려운 부분 춘장볶기

색깔이 까매서 이게 탄건지 볶아진건지 눈으로는 구분을 못해서 어려움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고 나머진 별거 없음


밥숟가락으로 식용유 4큰술 

춘장은 3-4큰술 정도 될듯

춘장쓰다 남은거 다 짜낸거라 정확히는 모름


나도 유튜브 보고 따라하는거라 볶는팁은

"살짝 굳어질때까지 볶으면 된다" 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고

춘장이 어느정도 볶아지면 숟가락으로 퍼서 옆으로 기울이면 흘러내림

안볶아지면 걍 숟가락에 그대로 붙어있거나 뭉탱이로 떨어짐

몇번 만들어봤지만 이게 제대로 된건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음







아무튼 춘장볶은거 다 쓰진 않을거임

그리고 냄비에 물 올리셈 면 삶아야 되니까







고기 대충 볶아지면 간장 한숟가락 넣는데

나는 안넣었습니다 사진찍다가 탈까봐 

어차피 향 입히는거라 안넣어도 크게 상관은 없음






파,양파 투하

많아보이지만 숨 죽으면 별로 안됨






대충 볶아졌으면 춘장

1큰 숟가락 반 정도 넣음

춘장으로 간을 한다고 생각하면 됨






대략 이정도 썼음

기름이 없는건 계란후라이 할때 쓰고 찍은 사진이라 없는거임

춘장이 흡수한게 아님






중간에 사진이 날아간건지 안찍은건지 모르겠으나

춘장은 그냥 적당히 풀어준다 생각하면 됨

가운데 춘장 뭉쳐있는거 보이지만 딱히 상관없음


불끄고 설탕,미원 넣음

설탕 1/2 TB (7.5ml)

미원 1/2 TB (7.5ml)





다이소에서 산 계량스푼인데 별로 추천하지는 않음

그냥 참고하라고 올린 사진





약불로 해서 춘장 녹이면 됨

설탕이랑 미원이 녹으면서 야채에서 수분이 빠져나옴

직접해보면 제일 신기한 부분


맛 보고 싱거우면 춘장 단맛이 부족하면 설탕 더 넣으면 됨

어느정도 녹으면 불 끄면 됨

이 조리과정 사진찍고 다 했는데도 물 올린냄비는 안끓음







개인적으로 칼국수면을 좋아함

중화면은 면기능강화제(면강화제) 들어가서 소화가 잘 안되서 별로 안 좋아함

성분 자체가 나쁜게 들어가는건 아님







간짜장 소스만든거 데우고 계란후라이 까지 올려주면 완성

분명히 계란후라이 올리기 전 사진 찍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처음 만들어본 계기는 중국집에서 7-8천원에 파는 가짜 간짜장 꼴받아서 만듬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고 진짜 맛있음

맨날 새벽에 광고 쳐올라오면 가끔씩 글 보는데

짜장면 사진은 별로 없고 레시피 같은것도 없으니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