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탭에 대패삼겹살이 없는거같아서 써본다. 


거두절미하고 시작

- 재료


1. 대패삼겹살(16000원에 팔더라)

2. 라면 (당연히 국물라면)

3. 대파 뿌리부분

4. 마늘 2알

5. 고추가루 한숟가락

+

요리전에 파랑 마늘은 썰어두자

고기질은 제각각이라 요리중에 고기냄새가 심하면 후추를 약간 넣어주는것도 괜찮다.



1. 먼저 팬에 강불로 대패를 구워준다. 

(파기름이랑 마늘향을 좀더 내고 싶어서 기름을 살짝둘렀지만 밥말아먹을거면 넣지마라 국물이 느끼해질 수 있다)


2. 고기가 어느정도 핏기가 없어지면 준비해둔 파랑 마늘을 넣어준다.


3. 파와 마늘 색이 돌면 고추가루를 넣어준다. 


4. 중불에서 전체적으로 고추가루색이 날때까지 볶아준다.



5. 물을 550mL 넣고 건더기와 스프를 넣어준다.

(계량해서 넣는게 베스트지만 귀찮은 상남자들은 물컵 두번 넣어라 나중에 짜다싶으면 물 추가하면 된다)


6. 물이 끓기시작하면 면넣고 잘풀어준다.

(여기서 물조절하면된다 적다싶으면 더넣고 많으면 좀 더 끓여라)


옮겨담고 먹는다


- 평가

장점

고추가루가 들어가서 얼큰하고 해장용으로도 괜찮다. 고기가 들어가서 한끼든든하게 먹은 느낌이 난다.

단점

씹게이인덕션을 써서그런지 파는거처럼 불향이 안나서 아쉽다.

고기가격대를 생각하면 저돈으로 더 맛있는걸 사먹는게 났다. 기름기가 상당해서 깔끔한 라면을 좋아하는 게이들은 싫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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