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열라면이 제일이라고 생각해요

1. 간 안된 사골국물 500ml, 물 500ml 혼합해서 스팸, 소세지 넣고(찬 물에 넣어야 함) 끓여주시고

2. 끓으면 대파 반 쪽, 간마늘 1ts, 묵은 김치 1/4포기(김치의 신맛을 싫어하시면 줄여주세요!), 두부, 라면사리, 라면스프를 넣고 끓이다가

3. 불 끄기 1분 전쯤에 베이크드 빈을 넣고 간을 봐주시는데 만약에 싱거우면 간장이나 액젓 중 선택하셔서 넣으시고(사실 싱거울 일은 거의 없어요. 그리고 액젓의 경우엔 1/2Ts 이상 넣으시면 안돼요! 액젓맛이 너무 강해져요!)

4. 면이 익으면 불을 꺼주시고 냠냠쩝쩝 즐기시면 됩니다!

p.s. 햄이랑 소세지는 무조건 스팸 클래식 대 짜리와 그릴드 후랑크인거, 알고 계시죠? 이상한 런천미트랑 비엔나 소세지같은거 넣으시면... 실망해버릴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