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벡과 거래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하는데, 굳이 리오벡의 힘을 빌려야 했던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고

3부의 현재 시간대에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레인폴스처럼 잠깐 빠져서 다른데 있었을 것이고

겉모습은 이래도 영혼까지 타락하지는 않았다는 말도 있기 때문에(여전히 신성한 힘을 쓸 수 있음)

모바일에서 늘 주제로 삼아온 빛과 어둠의 조화가 또 필요해 진 걸지도 모름

그리고 아깝게 과거 캐릭터로 끝낼리도 없으니(이리스가 파시네스를 찾는다는 묘사는 3부 종반 내내 있었기 때문에)

드디어 '토이바르'의 기억이 아닌 메인 스토리가 진행 될 거라는 기대가 있음

이리스, 님프, 타탈리아는 합류해서 게이트를 찾으러 떠났기 때문에 그 와중에 만나지 않을까 예상 중


리오벡은 묘사만 보면 사실상 소멸한 것 같지만... 끼워 맞추면 틀 버전으로 나올 수도 있을 지도

























세리카의 경우도 아단켈모의 혼돈의 저주를 막으려고 결계로 가문 땅을 지키려다 사라진 것으로 묘사가 되는데

확실한 죽음 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얼마든지 메인 스토리에 나올 수 있을 듯

그리고 이리스 유대에서는, 마나에 침식되어서 거의 힘이 다한 상태였는데

저렇게 온전하게 나온 것 자체가 '현재' 에 개입할 수 있는 상태로 살아있을 것 같음



아무튼 떡밥으로만 존재했던 내용들이 스토리로 나오게 되니 좋기는 한데

3부 후반 날림 - 토이바르로 때우다가 거진 1년만에 풀리는 거니까 진짜 엄청 늦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