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검ㅡ

매튜 너에겐 과거 내 동료들에게 보였던 빛이 보인다


그런데 마음속에 잡념이 많구나 랑그릿사의 힘과 역사를 공유할 자격이 없어보인다


랑그릿사의 진정한 힘은 단순한 물리적 강함이 아니다

너의 행보는 영웅이라는 명성에 묶여있는것만 같다


ㅡ매튜ㅡ

영웅으로서 많은 사람을 구했지만 오롯이 혼자 해낸 일도 아니며 랑그릿사의 의지를 이어받은 길을 걸으며 필요한 일을 했을 뿐이다

너의 과거 주인이었던 자들도 모두 이런 영웅 아니었나


그런 길 위에서 돌이킬 수 없었던 대가와 희생들에 동요하는건 자연스러운 것이다


ㅡ검ㅡ

내가 말재주가 좀 없다ㅎㅎ;

전투로 증명해라


 난 시련 앞에 물러서지 않고 맞설 것이며

영웅의 길에 안배된 것이 아닌 새로운 힘을 손에 얻고 말겠다


ㅡ쌈박질 후ㅡ

베르너 검의 기억 :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마음이라면 베르너도 기꺼히 힘을 보탰을 것이다

아레스 검의 기억 : 너의 확고한 신념과 정의를 바탕으로 한 행동이라면 아레스도 힘을 보탰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랑그릿사의 운명에 속박됨은 경계해야 하고 빛의 정의와 사명에 눈 멀지 마라

다시는 힘에 집착하는 지경에 이루어서는 안된다



생략이 좀 있긴 한데

용사 각성 지리게 하네

그와중에 베르너 검 새키는 란디우스 때문에 눈 미친듯이 높아져 있는게 킬포인듯ㅋㅋ

걔는 전사들 최고 경지라는 명경지수 라는 단어를 패시브에 붙이고 있는 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