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다가오는 1인 픽업


강신자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1. 성급이 중요한가?


신강자는 적을 공격시(단일, 광역 모두) 2가지의 디버프 중 하나를 거는데 


이때 확률이 4성은 60% , 5성은 80%, 6성은 100%기 때문에 


대놓고 6성을 권장하는 캐릭임. 물론 스탯빨로 체급도 높은 캐릭이기때문에 스탯을 위해서라도 6성이 매우 중요하기도 함.



2. 클래스는? 



스탯 자체는 늘 그렇듯 마족폼이 좀 더 좋고, 심지어 고유기에 상성무시가 붙어있음에도


후술할 이유로 인해 대부분 비병폼을 쓴다고 보면됌.


그리고 비병폼은 중앙유대 2가지가 전부 당첨이라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3. 신강자의 용병은? 


우선 용병 보정은 강력한 딜러캐릭답게 공보정 40% 


나머지 보정을 방25% 생20% 마방15% 순으로 적당히 나눠놓음.



사용가능한 용병풀은 


마족 - 계약골렘, 늑대인간, 중장해골


비병 - 강철날개, 흡혈박쥐


기병 - 켈베로스, 본디노


보병 - 바바리안, 오크광전사



이전의 웨탐처럼 썩 좋다고는 말 못할 용병풀을 갖고있음.


다만 기본적으로 강신자는 이동력이 5이기 때문에 이동력이 떨어지는 용병은 채용할일이 적고


주로 사용하는 용병은 범용성과 우수한 유지력을 갖춘 늑대인간, 


그나마 밸런스가 좋은 비병 용병인 강철날개 2가지라고 할수있겠음.




4. 강신자의 고유기와 스킬들



우선 고유기


1. 부대 병종 상성무시 


마족 용병을 주로 채용하는 캐릭 입장에서는 최고의 고유기 중 하나


2. 공격력 30% 증가(6성 기준), 턴 종료시 부대 생명20% 회복, 공격 스탯의 10%수치(역시 6성 기준)만큼 무작위 스탯 상승


강신자에게 높은 체급을 부여해주는 고유기라고 할수 있음.


우선 강신자는 6성 기준 공격력을 자체적으로 30%를 올리기 때문에 매우 높은 공격력을 갖고있어 


공격력 관련 악세를 끼지않아도 매우 높은 공격력을 갖춘 캐릭임.


강신자가 매턴 종료시 랜덤으로 자체적으로 스탯을 올려주는 버프가 걸리는데



이런식으로 


공격력의 10%를 방어력, 마법방어력, 기술, 지력에 가산을 하는 고유 버프가 걸림. 해당 고유 버프는 당연히 해제불가

(스탯이 낮아보이는 이유는 해당 게임에서 계약신이 로키였음.)


덕분에 높은 공격력을 기반으로 방어력, 마법방어력도 끌어올릴수있기때문에 


딜러임에도 탱커에 비견되는 방어력, 마법방어력을 갖춘 높은 체급의 캐릭이기도 함.


그리고 턴 종료시 부대생명 20%를 회복하는 자체적으로 유지력도 갖춤.



3. 선공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힐시(단일, 광역 전부 포함) 적에게 두가지 디버프 중 하나를 랜덤으로 거는데



하나는 적 영웅의 병종을 마족화시키는 디버프


다른 하나는 컨트롤 불가.


컨트롤 불가에 걸리면 해당 영웅은 AI가 움직여주는데, 가장 가까운 적을 대상으로 일반 공격을 가하기 위해 움직이게 됌.

(당연히 AI 움직임에 따라 공격 범위 내에서 상성이나 HP가 적은 적을 먼저 노림.)


덕분에 면역이 없으면 



이런식으로 컨트롤 불가에 걸린 캐릭이 꼴박을 해버리는 트롤링이 발생할수있다.




강신자의 각성기


우선 강신자가 각성기를 사용시 강렬한 애니메이션 이후



이렇게 생긴 불나방으로 변신을 하는데



각성기를 사용하면 '혼돈'이란 버프가 걸리면서 3칸의 이동력으로 재행동이 가능하며


이렇게 '혼돈' 버프 1개에 여러가지가 때려박힌 해제불가의 버프가 생김.


해당 버프의 내용은 


고유기로 거는 디버프의 해제불가 


주는 데미지 20% 증가, 받는 데미지 20%감소 


강신자의 2코 고유기 광역기 사용시(맞지않아도 됌) 모든 상대 마족 병종에게 컨트롤 불가 디버프 시전


1회 부활(생명력 30%로 부활)


하나에 엄청나게 많은것이 붙어있다.


'혼돈'버프는 강신자가 1번 사망하고 부활시 사라지는데 


이러면 각성기가 다시 3턴의 쿨이 생기며 쿨을 전부 채운후 재발동시 다시 '혼돈'버프를 발동시켜서 


이론상 무한 부활이 가능함.



설명이 길었지만 여튼 저렇게 변신을 하고나면



각성기가 1.6배의 3쿨의 죽창기로 변하는데


각성기의 패시브는 2가지 효과를 가지고있는데 


1. 마물 및 신관과 교전시 공격력 15% 증가


2. 1코 패시브 지휘 스킬의 확률 2배로 증가 

(해당 기능은 변신후에만 생기는 패시브. 다만 해당 스킬을 들고있어야함.)


해당 스킬로 적을 공격시 상대 버프를 3개 삭제하면서 디버프 3개를 걸고

(디버프 종류 공격력&지력 20% 감소, 방어력 20% 감소, 마법방어력 30% 감소,  주는 데미지 20%감소, 받는 데미지 20% 증가)


해제불가 50% 힐반전으로 총 4가지의 디버프를 걸수있음.


비병폼의 강신자는 중앙유대에 디버프가 걸린 적에게 데미지 증가10%가 있기때문에 면역류가 없다면 


탱커도 박살내는 강력한 딜량을 보여줌.(거기다가 방어력 감소와 받는 데미지 증가 등이 걸린다면 더 얄짤없고)


해당 스킬로 적을 격파시 쿨이 2쿨 감소하며, 적 중 랜덤 하나에게 마족화, 컨트롤 불가 2개의 디버프를 동시에 걸어줌.


아군 강신자가 적을 각성기로 격파하자 멀리 떨어져있던 적 키리카에게 이렇게 2가지 디버프가 다 걸려버렸다.




강신자의 1코스트 고유스킬


강신자의 주변 3칸 안에서 적이 턴종료시 30% 확률로 마족화가 걸리는 지휘스킬임.


위에도 서술했지만, 각성기로 변신후에는 해당 지휘스킬은 확률이 2배인 60%로 오름.



강신자의 2코스트 고유 광역기스킬


강신자의 높은 공격력과 나름 높은 0.4배 계수 덕분에 딜이 생각보다 높고 


마족 및 신관에게 20% 더 강한 딜을 가하는 스킬임. 


해당 스킬로 적을 맞춘다면 맞은 적 전부가 고유기 디버프의 마족화 OR 컨트롤 불가 둘 중 하나와 


방어력 20% 두가지가 동시에 걸리게됌.


그리고 위에도 서술했지만 각성기로 변신후에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마족은 디버프 면역이 없으면 무조건 컨트롤 불가에 걸리게 됌.

(마족 적을 맞추지 않고, 공중에 발동해도 컨트롤 불가에 걸림)


이전부터 아마 강신자가 나오면 마족캐릭들을 보병으로 바꿔야한다. 이런 얘기가 나왔을텐데 


그 이유가 해당 스킬의 위험성 때문이다. 


강신자 본인을 포함해 기존의 마족폼을 사용하는 빛의 마검정령이나 입실론 같은 캐릭들이 


전부 마족폼이 아닌 다른 폼으로 변경하는 큰 이유라고 할수있음.




채택할 경우가 많은 공용 스킬들


바람의 칼날은 사거리2의 무난한 1.5배 공격기라 가장 사용할 경우가 많은 편이고 


가속 지원은 아군을 보조하기에 1코 패시브로 채용할 경우가 많음.


무기 파괴의 경우 공격시 상대에게 50% 확률로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걸수있기 때문에 

강신자 비병폼의 중앙유대(디버프 걸린적에게 데미지 증가10%)를 살리기 좋음.


힘의 외침은 사용이 확정으로 공격력 감소를 걸면서 적버프 2개도 삭제하는 스킬이라 상황에 맞춰들수있는 스킬임.



뇌광, 바람의 분노는 사용하는 경우를 거의 볼수없는 스킬.




5. 강신자의 장비 세팅


장비 세팅을 알아보자면


일단 마부는 바람 OR 만월 2가지 중 하나


바람은 강신자의 부족한 기동력을 보충해줄수있고


만월은 강신자의 높은 체급을 좀더 높여줄수있음.



비병폼의 경우 장비 세팅을


무기 - 라그나로크 


갑옷 - 최후의 옷


투구 - 뇨르드, 꽃모자 -> 나중에 나올 뎀증이 붙은 경갑 투구 OR 전용장비


악세 - 유격사, 모래바람, 패자 -> 이후 나올 면역이 달린 나비 악세 



힙스터 마족폼의 경우 광역스킬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비세팅을


무기 - 균형의 칼


갑옷 - 티아맷, 근갑 


투구 - 티르 


악세 - 공악세 마부 잘붙은거


정도라고 볼수있음.



룬세팅은 PVE 룬의 경우 공격력, 생명력, 방어력


PVP룬의 경우 공격력, 생명력, 방어력, 치명타 데미지 감소, 치명타 확률 감소 위주로 가게됌.


늘 얘기하는거지만 장비와 룬의 세팅은 본인이 선택임.



6. 강신자의 율정



요구 율정 재료는 검, 망치, 중갑, 중갑투구 


참고로 강신자 시점에서 2차율정이 나온다. 


중앙율정은 아직 중섭도 나오지않았다.



7. 강신자 개론을 마치며


강신자는 기본적으로 높은 스탯을 바탕으로 한 높은 체급을 자랑하는 튼튼한 딜러임.


마족화와 컨트롤 불가라는 강력한 변수 발생 요인과 강력한 죽창력 등 여러 장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예를 들어 마족화를 걸어버린뒤 아군 신관과의 연계 등이 가능함.)

 

로젠실을 포함해 상대방이 면역 계열을 갖추고 대응한다면 힘이 쪽 빠진다는 큰 단점도 가지고 있음.


처음에 출시됐을때는 로젠실을 많이 꺼내는 메타였기에 1인 픽업의 수치 같은 소리를 들었지만 


이후 메타가 바뀌면서 로젠실이 나오는 경우가 적어지자 재평가를 받으면서 다시 평가가 올라와


중섭 기준 현재까지도 PVP 로스터에서 계속 보이는 캐릭이기도 함.


다만 6성이 아니면 고유기 디버프의 확률 문제로 성급을 과하게 요구한다는 느낌을 버릴수가 없고


1인 픽업 캐릭이기때문에 명함뽑기만 하려고 해도 운이 없으면...


여튼 신강자를 시작으로 이후에 나오는 캐릭들이 높은 스탯을 바탕으로 하는 높은 체급을 가진 캐릭들이 줄줄이 나오는 


고난의 행군의 시작이라고 볼수있음.


이만 글을 마치며 다음 개론은 SP베른하르트를 써보도록 노력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