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참 맘에 들었고 가슴이 뭉클했다.... 숨겨진 이벤 클리어하면 나오는 캐릭터 후일담은


랑그릿사 게임들 엔딩 후 나오는 캐릭터별 후일담을 떠올리게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QMO0gp_teQM






랑그릿사 리메이크 캐릭이라 다양한 엔딩 분기가 준비되어 있는 베티.


가장 충격적인 엔딩은 레딘과 함께 세상을 멸망시키고 둘 다 서로를 찔러 모든걸 리셋하는 엔딩


랑모 레딘은 리메이크 때의 기억이 없는 랑1 레딘이기 때문에 베티를 기억하지 못하며


오빠인 란스도 나에게 여동생이 있었나? 몰?루 






정사는 랑모 기준 랑2 빛 엔딩 이후 미래에 초시공 방랑 헤인이 되는 쪽인 것 같다.


시공을 넘나드는 대마도사 헤인..... 그래서 개인적으로 제이스가 아직 살아있는 헤인이라고 생각했음






정사는 다들 알다시피 랑3 엔딩 후 루인과 결혼하여 빛의 후예들을 낳았다


랑그릿사 빛의 후예 직계는 티아리스의 후손이라고 보면 된다. (디하르트 후손은 레온 이후 대가 끊김)





정사는 랑4 엔딩 이후 마법의 힘을 쓰는 의사가 되었다.


그러나 기자로프의 음모로 인해 대륙에 퍼진 수정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고생했지만


결국 치료법을 찾지 못하고 사망한다......






정사는 랑5 엔딩 이후 칼자스를 민주주의 국가로 만들고 왕위를 포기한 뒤 모험을 떠나는 엔딩


칼자스는 군사력의 약화 + 마족과 주변 강대국들의 공격으로 인해 약 백년 후 멸망하고 만다.


그러나 탈출한 칼자스의 주민들이 새롭게 세운 나라가 바로 '이바스 연방' 


그렇다. 화이트시시가 소속된 이바스 연방은 아직까지도 랑모에서 훌륭히 발전하고 있다






정사는 아레스와 로시카와 함께 싸워 루크레치아와 오토크라토를 쓰러뜨리는 엔딩


그 후 아레스가 세계 멸망 직전, 대홍수를 피해 사람들을 방주를 태워 리인카 세계를 떠날때


광폭화해서 미친듯이 공격해오는 수 많은 마물들에게서 


동료들과 방주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서 용감하게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다.





메인 스토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매튜 그레니어 젤다도 ㅠㅠ






영웅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랑그릿사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