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처럼 컨셉잡고 전투 나갈때 한진영 캐릭만 몰아쓰는 뉴비 혹은 다른 진영이 어떤지 궁금해할 뉴비들을 위한 가이드임.

초절러

탱커

힐러

딜러

진영 평가

밸런스(★★★★☆) : 힐러면 힐러, 딜러면 딜러, 초절 탱커면 탱커 모든 게 다 있다. 적폐 힐러라인이 다 공주덱인데다, 호위와 초절을 같이 걸어주는 차세대 탱커 크리스티아네, sp쉐리, 루크레치아, 로자리아 등등 좋은 영웅들이 전부 속해있다. 단점이 있다면 크리스티아네의 초절이 각성기라 70렙에 배울 수 있어서 뉴비가 공주덱으로 시작하려면 루나를 들고 시작해야한다는 점. 요즘은 무료 초절러로 셀파닐을 주긴 하지만 셀파닐은 초반에 쓰기엔 좀 아쉬운 광역딜러라.. 

덱 접근성(★★★★☆) : 기본 지급 캐릭 쉐리, 유일신 티아리스, 보젤 리아나 루나 3인픽업에서 얻을 수 있는 루나, 리아나, 영선권이나 소원소환 추천 0순위인 루크레치아 등등 뉴비들도 많이 들어본 영웅들이 많이 속해있고 그만큼 접근성이 좋다. 다만 초절 탱커인 크리스티아네가 70이 되야 초절러가 되므로 별 하나 내림.

소피아

쿨감 힐러. 다른 진영이었으면 주절먹급인데 공주진영은 힐러들이 너무 많음. 그것도 아주 좋은 힐러들이..

프레아

고뎀 반격 탱커. 각성기를 빛의기원 초절로 받아서 사실상 빛기덱의 핵심이지만, 크리스티아네가 없다면 그전까지 공주덱 메인탱으로 고려해볼만한 공주덱 자원. 반격시 고뎀을 줘서 고뎀맵 핵심 멤버이긴한데, 렙업 과정에선 고뎀도 별로 들어가지 않아서 상대의 딜량을 깡으로 받아야하기 때문에 꽤 물렁하다는 느낌을 받게 됨. 특히나 중창을 들기 때문에 오크 같은 보병들 정말 조심해야 한다.

sp프레아

루나 끼고 공주덱에서 쓰려면 쓸 수는 있다. 다만 얘를 루나나 셀파닐 같은 초절러끼고 쓰기엔 크리스티아네가 너무 좋은 게 문제.

나암

단일 궁병. 고유 패시브가 발짤에 공증이라 꽤 좋고 우르의 활 같은 거 주웠다면 3거리로 편성해서 쓸 수도 있다. 귀찮은 비병들을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좋은 스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고 딜량도 좋은 편이라 키워놓으면 두고두고 쓰게 됨. 특히 영웅풀이 중요해지는 레이드에서도 3곳이나 쓰기 때문에 가성비를 따진다면 안 키울 수가 없는 궁병 딜러.

sp나암

궁기병이 되서 더 좋은 기동성과 데미지를 받았다. sp나암 영웅 패시브의 경우 나암의 패시브로 적용 안되는 적에게도 적용이 되서 특정 기믹에서 쓰기도 함. 다만 sp라는 거 자체가 많은 재화가 들고 좋은 sp들이 많기에 추천 순위는 좀 밀리는 편.

크리스

단일 마딜러, 서브 힐러. 버프 부여, 디버프 제거 공격 후 광역힐 등등 장점이 많긴한데, 비슷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상위호환이 너무나도 많은 공주덱.. LLR 크리스 나온다니 떡상의 여지도 없어짐.

소니아

하이브리드 스택형 단일 딜러. 죽여야 스택이 오른다는 게 제일 큰 난제. 초중반까진 괜찮지만 몹들이 한방에 죽지 않는 중반 이후부턴 힘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그나마 기병&승병 딜러인 로자리아가 오기 전까진 쓰려면 기병 딜러로 쓸 수는 있다. 하이브리드라고 써두긴 했는데 전장과 각성기 이후의 문제라 당장 신경 쓸 필요는 없음.

리파니

폭탄마. 마딜러. 고뎀맵에서 좀 쓰이고 그 이후에 얼굴 볼 일이 없다.

라나

마딜러. 초반 캐릭이라 사거리+1이라고 써있는데 본체만 공격하고 용병은 공격을 안한다. 그래도 딜은 좋은 편이라 있다면 쓰는데 지장은 없지만, 탄빛 루크 껍질 소녀등으로 눈이 높아진 사람들에겐 아쉬운 영웅. 전장에 공격 진입 전 디버프 부여가 있어서 박쥐 용병이 나오기 전까지 통칭 몽둥이라  불리는 아스타로트를 쉽게 쓸 수 있는 몇 안되는 영웅이기도 했음.

sp라나

드는 용병에 따라 광딜이냐 단일딜이냐 분명하게 정할 수 있어서 마딜러로써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sp패시브가 쿨타임 감소에 각성기와 흡낫을 들고 번갈아 쓰는 게 가능해서 단일 딜러로써 누적딜은 최상급. 단점은 사거리+1을 받아서 탄빛 루크보다 사거리 한칸이 적다는 점. 광딜러로 쓰면 sp패시브의 쿨감이 제멋대로 돌아서 셀파닐이나 전장으로 쿨초기화를 띄우는 람다 정도의 광역 지속력은 보여줄 수가 없다.

쉐리

재행동 딜러. 배포 캐릭이지만 성능이 좋다. 적을 처치할 시 재행동을 할 수 있는데, 패시브에 공격적인 특성을 전혀 못 받았기에 성급을 올리고 스펙을 올려도 중반 이후부턴 적이 한번에 죽지 않아서 힘이 많이 빠진다. 라그나로크나 티아리스의 진격의 가호로 유통기한을 약간 늘릴 수는 있다.

sp쉐리

기본 쉐리의 단점을 완벽하게 극복하고 나온 sp폼. 기본 승병이라 pve에선 상성 찌르기도 좋고, 재행동 조건도 대폭 감소, 거기에 제일 약점으로 꼽히던 공격증가를 고유 패시브로 받았기 때문에 킬각 자체가 달라져서 극후반에도 계속 활약한다. 거기다 이동력도 증가. 일반 폼에 비해 유일한 하향이라면 비행폼이 아니라서 하늘로 못간다는 점? 

리아나

재행동 디버프 제거 힐러. 4성부터 주변 힐 두칸이고, 6성부터 버프 제거가 2개이기에 최소 4성은 키우고 쓰는 게 추천되는 영웅. 광역 데미지를 받은 뒤 복구할때 좋은 성능을 발휘하고, 좋은 딜러를 재행동으로 몰아주는데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요즘은 사거리 딜러들이 많아서 티아리스나 로젠실 대신 리아나와 루크레치아를 주력으로 서로 쿨감과 재행동을 줘서 쉴새없이 원거리에서 퍼붓는 빌드도 유행중.

루나

초절러, 마방 전환 단일 딜러. 초절을 한자리에 들어야되기에 다른 진영을 쓸때에 비해서 공격 스킬을 들지 못한다는 제약이 생긴다. 크리스티아네가 공주 초절에 마방 우산까지 들고왔기에 크리스티아네 육성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면 출전 순위가 밀리는 편. 그렇다고 할지라도 각성기의 이동 제한 면제가 정말 좋은 성능이기에 특정 기믹이나 팀의 기동성이 필요할때 성능을 발휘하는 영웅. 악세 곰인형을 끼면 각성기 지속시간도 한턴 늘어난다. 단점이라면 범용성 낮은 용병풀.

티아리스

-신- 그런데 적상황에 따라 로젠실을 쓰기도 함.

셀파닐

초절러 & 광역 마딜러. 패시브 쿨감 때문에 제대로 쓸거면 6성을 찍어야 한다. 6턴을 찍게 되면 매턴 파사나 고갈 사용도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 각성기를 통해 각성기 천벌을 번갈아 쓸 수도 있어서 랑국지라 불리는 시공원정군에서도 큰 역할을 한다. 단일 딜에서는 큰 기대하기 힘들고 초절을 들시 각성기 쓰기 애매할때가 있으므로 상황에 맞춰서 기술을 들면 된다. 배추단의 대장.

안젤리나

유틸형 물딜러. 이런 저런 유틸을 들고있긴한데 초창기 캐릭이고 파워 인플레 동안 얻은 점이 하나도 없어서 평가가 많이 내려왔다. 뉴비들은 금토 협전에서 적으로 더 자주 보게되는 영웅. 전장이 초창기에 나왔고 그 이후에 나온 전장들의 성능과 비교되면서 말이 많이 나왔다. 진짜 배추단들은 안젤리나 전장을 10개씩 쟁인다고 하던데.. 믿거나 말거나.

요슈아(콜라보)

광역 물딜러. 치명타 이후 후고뎀을 입히는데 광역에도 발동되기 때문에 초창기 pvp에서 핫한 카드로 쓰였었다. 고뎀 덕에 니드호그에서도 한자리 차지하고 슬라임을 잡는 용도로 쓰였었음. 기동성의 부재와 파워 인플레로 인해 결국 요즘은 얼굴 볼 일이 없어졌다. 영웅전설 팬들의 로망 ts스킨을 들고와서 공주덱에 속하게 되었다. 아마 복각하지 않는다면 다시는 구할 수 없는 스킨일듯? 복각은 딱 한 번 했던걸로 기억함. 같은 ts 스킨을 받은 헤인도 전장끼면 공주 초절을 받긴 하지만 공주 초절 캐릭들에게 보너스 스텟을 주는 레이드 같은 곳에선 공주 캐릭으로 인식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음.)

클로제(콜라보)

디버프 면역 힐러. 턴종시 주변 아군들에게 각종 면역을 부여하고(로젠실과는 다르다. 로젠실은 수정 방벽이 디버프가 들어올때마다 스택형으로 하나씩 까이지만, 클로제는 주변에 프로텍션에 붙은 거 같은 방깎 면역, 공깍 면역 이런걸 부여해줌), 지력이 높아서 공격 마부를 바르고 마딜러처럼 쓸 수도 있고, 고유 패시브로 힐량 보정도 받아서 힐량도 쏠쏠하고 각성기 패시브로 리아나처럼 턴종힐에 디버프 해제까지 해줬었다. 그렇지만 이제 4거리딜러들이 득세해서 서브딜로 쓰기 힘들고 로젠실에 밀려 힐러로서의 자리도 잃어버림

스미레(콜라보)

광역 물딜러 & 물리 탱커. 병사가 줄어들수록 쌔진다. 광역 딜러로 쓰기엔 범위가 애매하고 탱커로 쓰기엔 몸이 약한 편. 초기 기획 의도는 병사 피가 줄어들 수록 더 강하게 때리는 광역 딜러였던 거 같은데 지금은 이런 점을 활용하기 힘들어졌다. 재밌는 점은 시계 들고 무한정 봉황의 춤을 터트리면 무한 부활을 시전하는데 그 부활 버프가 버프 제거로 날아갈 수 있다. 율정으로 버프 제거로 안지워진다고 함.

아이리스

텔레포트 힐러. 텔레포트 + 피증을 걸어주는 쟈뎅과 각성기를 통해 받은 광역힐량이 준수하긴한데, 역시나 상대가 로젠실, 티아리스.

클라렛

죽창 물딜러. 턴종할때 이동력이 남을 시 남은 이동력을 다음턴에 누적해서 쓸 수 있다. 적을 잡지 못했을 경우 재행동하는 스킬이 있는데 쉐리의 재행동과는 다르게 페널티가 너무 심해서 pve에서 활용하긴 힘들다. 각성기도 조건부 뎀증 스킬인데 요즘 나오는 캐릭이나 스킬들에 비해 많이 초라한 편. 

유리아

부활 피흡 & 단일 마딜러. 처음 나왔을땐 마딜계의 엘윈으로 불렸다. 지금 헬레나보다 더한 인기를 2주년까지는 유리아가 갖고있었다고 보면 됨. 매번 스킨이 나왔고, 그 인기에 발맞춰 전용 스킨에 목소리까지 받음. 피흡 뿐만이 아니라 신의위엄에 붙은 고정뎀, 공격 전 회복, 호위 불가 등등의 유틸로 인해 엘윈보다 더욱 고평가를 받기도 했다. 근데 그건 이제 예전 일이 되어버렸다. 유리아의 발목을 잡은 건 기동력. 악세를 공신발 들면 되는 공보병 뚜벅이들과 달리 아직도 지력용 이동 증가 악세가 없기 때문에 같은 뚜벅이지만 멀리서 치는 루크레치아 같은 캐릭들을 더 자주 쓰게 됬고, 유리아의 기용율도 자연스레 떨어지게 됬다. 요즘은 뉴비 추천픽에서조차 안보임.

에밀리아(콜라보)

마방 전환 탱커. 거지같던 용병풀은 그나마 신용병들 추가로 구제가 됬고, 전장으로 9사거리 반격은 여전히 유니크함. 근데 그게 다다. 초절도 없고 무엇보다 크리스티아네가 너무 강하다.

디드리트(콜라보)

단일 재행동 마딜러 & 버퍼. 제대로 쓰려면 바람을 들어야하는데 단일 스킬들의 쿨이 꽤 길기 때문에 pve에선 이래저래 쓰기 힘들다. 영생자를 들 수 있어서 서브 힐러로 쓸 수 있기는 한데 그것도 옛말.

리코리스

장판형 힐러& 광딜러 & 디버퍼. 1코 변신을 통해 힐러로도 쓸 수 있고 장판형 디버퍼로도 쓸 수 있다. 아군이 힐장판을 밟으면 힐 + 디버프 제거, 적이 디버프 장판을 밟으면 디버프 + 고정뎀. 제대로 쓰려면 6성을 찍어야 장판이 2턴 지속되고 전장을 들어야 메스힐을 비는 턴 없이 쓸 수 있기 때문에 고투자가 필요한데, 정작 키워놔도 pve에선 고뎀맵 외엔 마땅한 취직처가 없다. 냥코리스 스킨은 귀엽다.

로자리아

버퍼 & 단일 물딜러. 칼을 꽃는 스킬과 기사도를 통해 조건부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다. pve에서 제일 좋은 승병 전직을 들고 있고, 칼이 본체라는 말 답게 4성으로도 충분히 활용가능하다. 칼 꽃으면 주변에 올스텟 10프로 제공. 주변 파티원들이 공격할때마다 자힐을 한다. 6성 찍고 육성을 마치면 딜량도 미쳐 날뛰게 된다. 이정도 체급인데도 요즘은 사거리 딜러들에 밀려 취직자리를 잃어가는중. 다만 챌린지나 어려운 맵들에선 또 먼저 손이 가는 딜러라 키울 가치는 충분하다.

멜파니

호위 부여 힐러. 아군에게 호위를 부여하고 자신을 호위할 시 티아리스처럼 힐을 해줌. 근데 입수시기가 2장 중반 이후. 초반에 줬으면 유용하게 잘 썼을 을 캐릭인데..

로젠실

GOAT. 디버프 면역 버프와 광역에도 반응하는 힐로 많은 컨텐츠들을 날먹하게 해준다. 단점은 약간 부족한 힐량이지만 성장 충분히 되고 로젠실 주변에서 턴종하면 받는 힐량까지 고려해보면 그것도 약점이라 보기는 힘든 수준.

화이트시시

토큰 + 소환 힐러. 토큰을 활용해 재행동과 각종 이로운 버프, 병사 소환을 할 수 있다. 유틸성이 좋긴한데 굳이 pve에서 쓸 이유는 없어보인다.

루크레치아

마딜계의 GOAT. 리세 1순위. 이 친구랑 비비려면 탄생의빛이나 각성자 정도는 들고와야 대화가 된다. 있으면 그냥 넣고 쓰자. 요즘은 리아나랑 쓰는 게 대세.

크리스티아네

초절러 & 마방 전환 탱커. 차세대 탱커 답게 호위와 초절을 같이 사용하는 각성기를 들고 나왔다. 꽃잎 기믹이 있는데 이 꽃잎을 떼야 선제반격이 터지고 부활이 발동되기에 낮은 성급에선 쓰기 힘들고, 초절이 각성기에 붙어있기 때문에 그전까지 공주덱을 사용하려면 루나나 셀파닐 같은 보조 초절러가 있어야해서 뉴비가 키우기엔 부담이 좀 있다. 꽃잎을 떼서 선제반격이 켜지면 그때부턴 엔간한 몹들은 갈아버리고 전투에 들어가기 때문에 예열형&대기만성 탱커라고 보는 게 좋다. 키우면 키운만큼 리턴값이 확실한 탱커. 

마리안델

마딜러 & 서브 힐러. 주변의 스킬 사용에 따라 스킬 사거리와 사정거리가 늘어나는 각성기 패시브를 보유. 단일과 광역을 적절히 섞은 스킬셋을 가지고 있고 힐도 있다. 레이첼과 묘하게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킬셋. 스택만 잘 쌓으면 딜 힐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각성기를 익히기 전까진 사거리가 애매하다는 점이 문제.

방주의 성녀

광역 디버퍼. 시계를 쓰지 않는다면 4턴중에 2턴을 예열과 현타에 써야되서 제약이 너무 심하다. 전장이 없다면 각성기 데미지가 아군에게도 들어간다는 점은 덤.

카구야

조건부 4거리 마딜러. 랜덤 생성형 카드와 그걸 먹어야 사거리가 발현되는 기믹이 발목을 잡는다. 각성기에 치명타도 붙어있어서 치명타도 곧잘 뜨고, 흡낫처럼 피회복 스킬도 있고, 카드를 잘 모으면 이론상 무한 시계도 가능해서 턴 시작마다 카드 생성 딜레이 & 카드 주워먹기 두가지에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 리턴값이 있긴하다. 근데 요즘은 페널티 없이도 쌘 애가 많고 무엇보다 턴시작할때마다 카드 생성 모션이 들어와서 은근 시간을 잡아먹는다.

아샤메르

조건부 4거리 마딜러 & 버퍼. 파트너를 지정하면 초절과 겹치지 않는 모든스텟 상승이 있고, 스탭이라는 고유한 특성을 통해 여러 효과를 부여해준다. 파트너만 정하면 되는 사거리 딜러다보니 무조건이나 다름 없고, 파트너 위치를 이동시키는 등의 유틸성도 갖추고 있다. 다만 토템 캐릭들이 그렇듯이 자체 피증이나 지능 증가가 약한 편이고 사거리+2가 각성기에 붙어있어서 그전까진 쓰기도 힘들다.

카구라(콜라보)

단일 물딜러. 각성기를 써서 2턴 극단적으로 강해지는 대신 현타가 심하다. 특히 배고픔 스택을 쌓는데 이게 마이너스 버프라 중간중간 없애주지 않으면 디메리트를 심하게 받는다. 단기 결전에 강한 캐릭터로 곧 들어오는 율정 오토 시간 단축용도로 쓴다는듯.

껍질소녀

스택형 마딜러. 기본 2턴 이후 4거리 확정이고, 각성기의 업그레이드에 따라 6거리, 전장으로 7거리, 사팡이까지 더해서 조건부로 8거리까지 가능.(사거리 증가 +2는 스킬에 붙어있고 전장은 피해를 입힌 후 초기화라 기본적으론 다른 사거리 딜러들과 마찬가지로 4거리+사팡이의 공격 사거리임.) 각성기의 업그레이드에 이런저런 유틸이 붙어있어서 잘 선택하면 좋은 효과들을 가져올 수 있다. (각성기의 사거리 증가를 포기하고 쿨감을 선택할 경우 쿨 없는 각성기 사용이 가능하다던지) 3성부터 4거리가 가능해서 pve에서 사거리 증가가 얼마나 좋은 장점인지 생각해보면 껍질소녀가 나쁜 픽이라고는 생각하기는 힘들다. 힐링 쪽으로 각성기를 업그레이드하면 서브힐러로써도 준수한 편

그렌실

단일 물딜러. 상대보다 이동력이 높으면 본인의 스텟 증가가 있는데 비병이라 엔간한 상황에선 다 적용 받는다. 탱커 발자르기에 특화되어 있어서 적군으로 나오는 법사나 힐러들 짜르기 유리한 건 맞는데 공주덱엔 압도적인 물딜러 sp쉐리가 있다.

아니에스(콜라보)

힐러 & 서브딜러. 주변 파티원들에게 부활을 제공하고 각성기를 통해 부활 디메리트를 풀어준다. 공격시 힐 증가라 아멜다의 상위호환 느낌이 있는데 여전히 사거리가 그대로라는 점이 제일 아쉽다. 뿅망치가 1쿨이라 멀리서 쓰기만 해도 힐이 들어간다. 영생자나 사팡이 사용해서 성언으로 쳐도 딜량도 준수하고 힐량도 잘 뽑는데 뚜벅이라 뿅망치 쓸때 외엔 공격적으로 쓸일이 별로 없다는 게 문제. 아멜다와 다르게 공격을 하지 않으면 힐이 안발린다.

키리카(콜라보)

사거리형 물딜러. 이동을 남기고 턴종을 하면 다음턴에 이동x2배만큼 사거리가 증가함. 사거리도 좋고 궁병이라 비병도 잘잡고 다 좋은데 역시 사거리가 오락가락한다는 게 범용성 있게 쓰기 힘들게 만든다. sp시그마에 이어 암살자나 궁병은 조건없는 4거리를 안준다는 또 하나의 사례.

소니아(콜라보)

탱커. 컨셉은 적 한명을 납치해서 그 친구가 나만 바라보게 만드는 도발 컨셉인데 pve에선 적용이 안되서 pve기준으론 그냥 무능력한 탱커.

님프

수병 힐러. 주변 아군에게 광역 피해 감소를 부여하고 물을 잘깐다. 각성기로 주변 적들이 가까울수록 일정확률로 재우기도 함. 티아리스 로젠실처럼 반응형 힐이 하나 있긴한데 한 번 힐해주면 없어져버린다. 

프레시아

단일 물딜러. 재행동이 없는 자체 이동력 증가기를 보유하고 있고 턴종료시 쿨감소와 땡기기 기믹이 있는데 솔직히 얘를 쓸 이유가 없다. 예쁘긴 함.

주력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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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진영 가이드 : https://arca.live/b/langrisser/78084338?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