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쪽이 맞긴함

노람의 학자가 맞고 가엘파이스가 악의 근원이고 마나가 그 힘인걸 알게된 후에 절망한거임 
마나 = 카오스의 힘 
운명은 거스를 수 없고 신앞에 인간은 어쩔수 없는 미물이구나 느끼고 광신도가 되버린거지

전자쪽이 맞긴한데 그동안 빛의 여신이라고 믿었던게 사실 카오스였고 자기가 발버둥쳐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걸 깨닫고선 걍 압도적인 힘이있던 카오스한테 무릎을꿇고 하수인이 된 셈이지뭐. 인류해방이라는게 거창한건 아니고 카오스한테 저항하는 발버둥을 그만치고 그만 순종하라는 이야기임
원래 카오스 강림시키려다가 한번 실패해서(과거에 sp매튜가 카오스하고 방주성녀 연결을 끊어버려서) 철저하게 성공하려고 이리저리 음모도 꾸미고 정보도 캐고다니고 그러는것.
마지막에 웨탐이 흡수하지않나?

아단켈모는 기본적으로 선한 사람이 맞았지만 그 이상으로 '진리' 라는 것에 대한 추구가 남달랐음 선조들이 진실에 눈을 감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데 배신감을 크게 느꼈고 이런 상황에도 루시리스는 가엘파이스를 구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카오스의 권능에 굴복하고 혼돈의 앞잡이로 전락함 모든 세계를 잇고 지배하는 이 힘이 진리가 아니라면 무엇이냐는 스탠스였던 것